<앵커> 철의 사나이로 불리우던 받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이 오늘 오후 향년 84세 일기로 타계했습니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 나가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양재준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이 1시간전인 오늘 오후 5시 20분께 향년 84세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청암 박태준 명예회장은 우리나라를 세계적인 철강국가로 성장시키는 데 공헌한 한국경제의 신화이자 세계의 철강왕으로 불린 사나이였습니다.
故 박태준 명예회장은 지난 달 9일 호흡곤란으로 흉막-전폐절제술을 받기 위해 세브란스병원을 찾아 입원해 왔습니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측은 "흉막-전폐절제술은 10년 전 흉막섬유종으로 미국 코넬대병원에서 종양제거수술을 받은 후유증 때문에 시행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5일 급성 폐손상이 발생하면서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오늘 타계했습니다.
박 명예회장은 1927년 경남 양산에서 태어나 일본 와세다대학을 중퇴하고 육군사관학교(육사6기)에 입학했습니다.
故 박정희 대통령과의 인연으로 제3공화국이 출범한 후공업 입국의 달성을 위해 박 대통령의 전폭적인 지지를 등에 업고 종합제철소 건립 프로젝트를 맡았습니다.
이후 포스코의 전신인 포항제철 사장과 회장을 역임해 왔으며, 국회의원과 국무총리 직을 수행하면서 정치인이자 관료로써 변신해 왔습니다.
우리나라 철강인으로 근대화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포스코의 전신인 포항제철을 세워 산업입국에 기여한 한국의 철강왕이 타계하면서 재계는 큰 별이 졌다는 반응입니다.
WOW-TV NEWS 양재준입니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 나가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양재준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이 1시간전인 오늘 오후 5시 20분께 향년 84세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청암 박태준 명예회장은 우리나라를 세계적인 철강국가로 성장시키는 데 공헌한 한국경제의 신화이자 세계의 철강왕으로 불린 사나이였습니다.
故 박태준 명예회장은 지난 달 9일 호흡곤란으로 흉막-전폐절제술을 받기 위해 세브란스병원을 찾아 입원해 왔습니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측은 "흉막-전폐절제술은 10년 전 흉막섬유종으로 미국 코넬대병원에서 종양제거수술을 받은 후유증 때문에 시행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5일 급성 폐손상이 발생하면서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오늘 타계했습니다.
박 명예회장은 1927년 경남 양산에서 태어나 일본 와세다대학을 중퇴하고 육군사관학교(육사6기)에 입학했습니다.
故 박정희 대통령과의 인연으로 제3공화국이 출범한 후공업 입국의 달성을 위해 박 대통령의 전폭적인 지지를 등에 업고 종합제철소 건립 프로젝트를 맡았습니다.
이후 포스코의 전신인 포항제철 사장과 회장을 역임해 왔으며, 국회의원과 국무총리 직을 수행하면서 정치인이자 관료로써 변신해 왔습니다.
우리나라 철강인으로 근대화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포스코의 전신인 포항제철을 세워 산업입국에 기여한 한국의 철강왕이 타계하면서 재계는 큰 별이 졌다는 반응입니다.
WOW-TV NEWS 양재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