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내년에 소비성장과 중소기업 활성화로 경기를 부양할 것이라고 우리투자증권이 14일 분석했다.
중국은 내년 경제정책 방향을 결정할 중앙경제공작회의를 12~14일까지 진행한다.
우리투자증권은 "중국 정부는 내년 소비성장 지속을 위해 광의통화(M2) 증가율 16% 수준에 맞춘 통화 확장 정책을 쓸 전망이다. 또 재정을 통한 소득확대 정책, 저ㆍ중소득층 소득확대를 위한 세율 개정,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확대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 정부는 부동산 억제정책 대신 중소기업 지원으로 경제성장을 꾀할 것이다. 중국 정부는 2008년 금융위기 때 급격한 통화팽창과 지방정부 부채를 통한 고정자산과 부동산 투자에 초점을 맞춰 경제성장을 이뤘지만, 현재 그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내년 중국정부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경제성장을 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이미 지난 10월 지속적인 긴축 통화 정책으로 유동성 문제가 나왔을 때 중국 정부는 가장 먼저 중소기업에 자금을 지원했다. 중국정부가 중소기업에 관대한 이유는 고용창출 때문"이라고 말했다.
"중국 내 4천만개의 중소기업은 도시 고용인구의 80%를 활용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고용창출을 경제성장과 사회불안 안정을 위해 핵심적으로 여겨 중소기업에 세제혜택과 사회보장확대, 금융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은 내년 경제정책 방향을 결정할 중앙경제공작회의를 12~14일까지 진행한다.
우리투자증권은 "중국 정부는 내년 소비성장 지속을 위해 광의통화(M2) 증가율 16% 수준에 맞춘 통화 확장 정책을 쓸 전망이다. 또 재정을 통한 소득확대 정책, 저ㆍ중소득층 소득확대를 위한 세율 개정,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확대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 정부는 부동산 억제정책 대신 중소기업 지원으로 경제성장을 꾀할 것이다. 중국 정부는 2008년 금융위기 때 급격한 통화팽창과 지방정부 부채를 통한 고정자산과 부동산 투자에 초점을 맞춰 경제성장을 이뤘지만, 현재 그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내년 중국정부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경제성장을 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이미 지난 10월 지속적인 긴축 통화 정책으로 유동성 문제가 나왔을 때 중국 정부는 가장 먼저 중소기업에 자금을 지원했다. 중국정부가 중소기업에 관대한 이유는 고용창출 때문"이라고 말했다.
"중국 내 4천만개의 중소기업은 도시 고용인구의 80%를 활용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고용창출을 경제성장과 사회불안 안정을 위해 핵심적으로 여겨 중소기업에 세제혜택과 사회보장확대, 금융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