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업체인 넥슨이 도쿄증권거래소에 8조원대의 시가총액으로 상장했다.
우리나라의 게임 대기업인 넥슨 일본법인은 14일 발행주식을 도쿄증권거래소 1부 시장에 상장했다.
이날 상장된 넥슨 일본법인의 주식 총수는 4억2천500만주, 주당 공모가격은 1천300엔으로 시가 총액은 약 5천500억엔(약 8조1천700억원)에 달한다.
이는 올해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 가운데 최대 규모이다.
넥슨은 이날 상장과 함께 7천만주의 주식을 신규로 발행해 약 900억엔(약1조3천364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이 자금은 온라인 게임 연구개발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넥슨은 17년 전인 1994년 창업한 이후 지난해 매출 9천343억원, 영업이익 4천72억원, 당기순익은 3천427억원을 달성했다.
넥슨 일본법인은 모기업인 ㈜NXC(옛 넥슨홀딩스)가 지분의 66.89%를 보유하고 있으며, NXC의 김정주 대표와 부인인 유정현 이사는 NXC의 지분의 69.65%를 갖고 있다.
우리나라의 게임 대기업인 넥슨 일본법인은 14일 발행주식을 도쿄증권거래소 1부 시장에 상장했다.
이날 상장된 넥슨 일본법인의 주식 총수는 4억2천500만주, 주당 공모가격은 1천300엔으로 시가 총액은 약 5천500억엔(약 8조1천700억원)에 달한다.
이는 올해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 가운데 최대 규모이다.
넥슨은 이날 상장과 함께 7천만주의 주식을 신규로 발행해 약 900억엔(약1조3천364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이 자금은 온라인 게임 연구개발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넥슨은 17년 전인 1994년 창업한 이후 지난해 매출 9천343억원, 영업이익 4천72억원, 당기순익은 3천427억원을 달성했다.
넥슨 일본법인은 모기업인 ㈜NXC(옛 넥슨홀딩스)가 지분의 66.89%를 보유하고 있으며, NXC의 김정주 대표와 부인인 유정현 이사는 NXC의 지분의 69.65%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