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사퇴를 선언했던 박병엽 팬택 부회장이 사퇴를 철회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의를 표명하고 미국으로 출국했던 박 부회장은 오늘(15일) 새벽 귀국해 지방 채권단 관계자를 방문하고 채무 상환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채권단은 박병엽 부회장의 복귀를 워크아웃 졸업 조건으로 내건 것으로 알려져 있어, 박 부회장의 채권단 챙기기 활동은 연말 이후 부회장 직을 사퇴하겠다던 뜻을 접은 것으로 해석됩니다.
사의를 표명하고 미국으로 출국했던 박 부회장은 오늘(15일) 새벽 귀국해 지방 채권단 관계자를 방문하고 채무 상환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채권단은 박병엽 부회장의 복귀를 워크아웃 졸업 조건으로 내건 것으로 알려져 있어, 박 부회장의 채권단 챙기기 활동은 연말 이후 부회장 직을 사퇴하겠다던 뜻을 접은 것으로 해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