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12월14일 오전 서울고용센터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초청해 2012년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청와대가 아닌 ‘국민들이 이용하는 서울고용센터’에서 ‘대통령이 찾아가는 보고’라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보고에서는 기존의 형식을 벗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현장활동 토론과 취업애로계층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현실에서 느끼는 취업과 관련한 문제점을 토론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정부부처 중 제일 처음 2012년도 업무보고를 진행하는 것은 서민체감 경기의 척도인 일자리를 임기 마지막까지 국정운영의 중심에 두고 계속해서 최우선으로 살피겠다는 의미도 갖는다.
또한 내년도에 글로벌 저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경제 불확실성이 자칫 서민들의 고용불안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신속하면서도 면밀한 대응체제를 갖추어 달라는 뜻도 내포했다.
이채필 장관은 업무보고에서 “고용지표의 호전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체감 고용은 낮다”면서 “내년에는 국민의 일자리 체감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공생 일자리 생태계를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보고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청와대가 아닌 ‘국민들이 이용하는 서울고용센터’에서 ‘대통령이 찾아가는 보고’라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보고에서는 기존의 형식을 벗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현장활동 토론과 취업애로계층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현실에서 느끼는 취업과 관련한 문제점을 토론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정부부처 중 제일 처음 2012년도 업무보고를 진행하는 것은 서민체감 경기의 척도인 일자리를 임기 마지막까지 국정운영의 중심에 두고 계속해서 최우선으로 살피겠다는 의미도 갖는다.
또한 내년도에 글로벌 저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경제 불확실성이 자칫 서민들의 고용불안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신속하면서도 면밀한 대응체제를 갖추어 달라는 뜻도 내포했다.
이채필 장관은 업무보고에서 “고용지표의 호전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체감 고용은 낮다”면서 “내년에는 국민의 일자리 체감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공생 일자리 생태계를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