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짝` 출연자 남자 1호가 방송 편집에 대해 불만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애정촌에 입소한 18기 남녀들이 7일 간의 일정을 끝내고 최종 선택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남자 1호는 여자 1호와 2호 사이에서 우유부단한 태도를 취하면서도 남자 7호와 여자 1호가 다정하게 지내자 질투를 폭발시키는 등 오락가락하는 행동으로 시청자들의 비난을 샀다.
방송을 본 남자 1호는 15일 한 포털사이트 `짝` 카페 게시판에 자신의 심경을 담은 장문의 글을 올렸다. 남자 1호는 "저를 비난하는 글들은 저에게 많은 상처가 됩니다"라고 말머리를 열었다.
이어 그는 "`저 사람이 내 사람이다`라고 단번에 알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애정촌에서 했던 제 행동들은 진심이었습니다. 저의 진심이 방송으로 보이는 모습 때문에 짓밟히고 더러운 놈으로 야기되는 것이 마음이 아픕니다"라며 해명했다.
또한 남자 1호는 "편집이 저렇게 된 것이 참 아쉽습니다. 방송을 보니 `제가 봐도 저런 남자는 싫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짝`이란 프로그램, 사람 하찮게 만들기 쉬운 프로그램이네요"라며 제작진에게 불만을 표했다.
남자 1호의 글에 대해 `짝` 제작진은 "제작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방송됐다"고 일축했다.
한편 남자 1호는 여자 1호와 최종 커플이 됐으나 "현재 친한 오빠, 동생으로 지내기로 했다"고 남자 1호가 글을 통해 밝혔다.
14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애정촌에 입소한 18기 남녀들이 7일 간의 일정을 끝내고 최종 선택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남자 1호는 여자 1호와 2호 사이에서 우유부단한 태도를 취하면서도 남자 7호와 여자 1호가 다정하게 지내자 질투를 폭발시키는 등 오락가락하는 행동으로 시청자들의 비난을 샀다.
방송을 본 남자 1호는 15일 한 포털사이트 `짝` 카페 게시판에 자신의 심경을 담은 장문의 글을 올렸다. 남자 1호는 "저를 비난하는 글들은 저에게 많은 상처가 됩니다"라고 말머리를 열었다.
이어 그는 "`저 사람이 내 사람이다`라고 단번에 알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애정촌에서 했던 제 행동들은 진심이었습니다. 저의 진심이 방송으로 보이는 모습 때문에 짓밟히고 더러운 놈으로 야기되는 것이 마음이 아픕니다"라며 해명했다.
또한 남자 1호는 "편집이 저렇게 된 것이 참 아쉽습니다. 방송을 보니 `제가 봐도 저런 남자는 싫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짝`이란 프로그램, 사람 하찮게 만들기 쉬운 프로그램이네요"라며 제작진에게 불만을 표했다.
남자 1호의 글에 대해 `짝` 제작진은 "제작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방송됐다"고 일축했다.
한편 남자 1호는 여자 1호와 최종 커플이 됐으나 "현재 친한 오빠, 동생으로 지내기로 했다"고 남자 1호가 글을 통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