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기업은 15일 최대주주인
효성의 출자전환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재무구조 개선방안을 검토 중에 있지만,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구체적인 사항은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한다고 덧붙였다.
진흥기업은 지난 13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기명식 보통주 10주와 우선주 10주를 각각 동일한 액면주식 1주로 무상병합하는 감자를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이날 진흥기업에 최대주주인 효성의 출자전환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