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출시

입력 2011-12-1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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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증권팀 기자와 오늘에 있을 주요 경제 이슈 살펴보는 뉴스& 시간입니다. 오늘은 증권팀 이성민 기자와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기업 소식 살펴보죠. 삼성전자가 중국 LCD 시장에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선보였다고요.

<기자>

네. 삼성전자가 내년도 중국 시장 전략을 발표했는데요. 중국 LCD 패널 시장 공략을 위해 이른바 투트랙 마케팅이라는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프리미엄과 현지 맞춤이라는 두 가지 전략을 동시에 진행하겠다는 뜻인데요.

삼성전자 관계자는 최고급 패널 공급을 늘리고 40인치와 같은 범용 패널 대신 43인치나 48인치와 같은 현지 고객들이 요구하는 제품 공급을 늘려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신제품은 출시 3개월 만에 100만대가 팔릴 정도로 중국 주요 TV 제조업체들에 인기가 많은데요. 내년 시장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잠시 후인 10시에 `갤럭시 노트`를 비롯한 신제품을 미디어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어떤 깜짝 제품을 선보일지 기대되는데요.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 12일 108만원을 넘긴 뒤 사흘째 내리고 있지만 중국 시장 확장전략과 오늘 신제품을 처음 선보이는 만큼 주가에 일부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LG디스플레이와 관련된 소식도 함께 전해 주시죠.

<기자>

네. 연말을 맞아 기업들이 내년도 사업 전망 제시하기에 바쁜데요. LG디스플레이는 최근 베이징에서 차세대 3D 패널인 `FPR 3D` 출시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FPR 방식을 개발해 글로벌 3D 시장의 판도를 바꿔 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내년에도 기대감이 높은 상황입니다.

이날 행사에서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내정자는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인 기술에 대한 자신감으로 중국업체들과 긴밀히 협력했던 것이 성공을 이끌어 내는 데 주효했다"며 앞으로도 중국 업체들과의 협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FPR 3D 출시 이후 올해 글로벌 3D TV 시장은 지난해 보다 10배 이상 성장했는데요.

비록 LG디스플레이 주가는 그동안 실적부진 등 여러 악재로 다소 지지부진한 상황이지만 내년도 3D TV 시장의 기대감이 높은 만큼 주가 움직임에 주의 깊게 보셔야겠습니다.

<앵커>

네. 내년에도 우리 전자 기업들의 활약 기대해 보겠습니다. 금요일인데요. 그밖에 주요 일정들 정리해 주시죠.

<기자>

네. 정부중앙청사에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물가관계 장관회의가 열립니다.

또 금융위원회는 조금 전 8시부터 비상금융합동점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물가상승과 금융시장 불안으로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어떤 내용이 오고갈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인터지스가 잠시 후인 9시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합니다.

인터지스는 지난 1956년 설립된 물류업체로 동국제강그룹의 계열회사로 지난해 3찬5백억 원의 매출과 1백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공모가는 1만원인데요. 최근 시장이 상장에 우호적이지만은 않지만 어제 코스닥 시장에 첫선을 보인 씨유메디칼이 첫날 상한가를 기록한 만큼 인터지스에 대한 투자자들의 판단은 어떠할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앵커>

네. 이 기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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