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의 최근 주가하락이 지나치다는 투자의견이 나왔다.
삼양사의 최근 주가하락이 과도했고, 현재의 업황이 지속된다면 실적이 개선될 가능성도 크다고 동부증권이 16일 분석했다.
차재헌 연구원은 "3분기 누계기준 삼양사의 영업이익은 원당가격 상승과 설탕가격 인상 지연으로 23억원 적자를 기록했고, 실적 부진에 대한 지나친 우려로 주가는 38%가량 하락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현재 수준의 원당가격 안정이 내년까지 이어지면 삼양사 이익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설탕부문의 마진율 회복이 가능하고,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 사업은 자회사의 증설과 원재료 가격의 안정으로 내년에도 안정적인 이익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삼양사의 최근 주가하락이 과도했고, 현재의 업황이 지속된다면 실적이 개선될 가능성도 크다고 동부증권이 16일 분석했다.
차재헌 연구원은 "3분기 누계기준 삼양사의 영업이익은 원당가격 상승과 설탕가격 인상 지연으로 23억원 적자를 기록했고, 실적 부진에 대한 지나친 우려로 주가는 38%가량 하락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현재 수준의 원당가격 안정이 내년까지 이어지면 삼양사 이익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설탕부문의 마진율 회복이 가능하고,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 사업은 자회사의 증설과 원재료 가격의 안정으로 내년에도 안정적인 이익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