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의 맏사위인 삼성전자 이상주(41)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1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13일 발표된 삼성그룹 임원 승진 인사에서 이상주 삼성전자 해외법무담당 상무가 전무에 올랐다. 해외 법무를 담당하는 업무에는 변화가 없다.
이 전무는 이명박 대통령의 장녀 주연씨의 남편으로 부산지검, 수원지검에서 검사로 일하다 2004년 삼성화재에 입사해 법무담당 겸 준법감시인으로 일했다.
2008년 8월 삼성전자로 옮겨 해외법무담당 임원(상무)을 맡았다.
올해 만 41세인 이 전무의 승진은 빠른 편이지만 7년전 삼성화재 입사당시 상무보대우였던 점과 담당 업무의 특수성을 고려하면 `고속 승진`으로 부를 정도는 아니라는 평가다.
1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13일 발표된 삼성그룹 임원 승진 인사에서 이상주 삼성전자 해외법무담당 상무가 전무에 올랐다. 해외 법무를 담당하는 업무에는 변화가 없다.
이 전무는 이명박 대통령의 장녀 주연씨의 남편으로 부산지검, 수원지검에서 검사로 일하다 2004년 삼성화재에 입사해 법무담당 겸 준법감시인으로 일했다.
2008년 8월 삼성전자로 옮겨 해외법무담당 임원(상무)을 맡았다.
올해 만 41세인 이 전무의 승진은 빠른 편이지만 7년전 삼성화재 입사당시 상무보대우였던 점과 담당 업무의 특수성을 고려하면 `고속 승진`으로 부를 정도는 아니라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