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특급-출발토크 오늘장 이슈>
앵커 > 상승하곤 있지만 승기를 잡고 위쪽으로 뻗어나가기에는 힘에 부치는 오름이다. 이번 힘들었는데 어떻게 마무리 할까.
이노비전 김진표 > 이번 주의 초반 여러 가지 기대감이 있었지만 무산 되는 모습이다. EU정상회담에서도 합의는 했지만 ‘그래서 무엇을 할 것’ 이냐는 부분에 의문들이 여전히 이어지는 모습이다. 일단 표류라고 볼 수 있겠다.
미국 시장에서도 시장이 기대하는 발언들은 나타나지 않았다. 물론 어제 경제지표가 긍정적이었기 때문에 시장 자체가 상승했다고 하지만 여전히 시장 자체는 불확실성이 존재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다.
국내 시장도 시장 자체가 여전히 체력적으로 약한 모습들을 나타내고 있다. 어제 중소형주들이 강세를 보였는데 오히려 대형주들은 상당히 엇갈리는 모습들이었다.
시장자체가 대형주에 대해 매수할 만한 여력들이 더디지 않나 판단된다. 경직성이 확보된다 해도 여전히 시장 자체를 끌고 올라가지 못한다면 답답한 흐름이 나타날 수 있어 지수의 반등 폭은 다소 제한적이지 않을까 판단된다.
지금 구체적으로 본다면 미국 증시 중심으로는 상승탄력 자체 다소 중립적인 모습이다. 다우지수가 20일 이동평균선에서 반등이 나타났다고 하지만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지수, 그리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의 경우에도 음봉을 형성한 것을 본다면 기술주에 대해서도 아직은 불안감들이 존재한다.
현재 국내 수급 상에서 본다면 일단 외국인들의 매도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들이다. 그와 동시에 기관도 다소 헷갈리는 모습들이다. 프로그램의 경우도 매도 우위로 전환되고 있다. 프로그램 상에서 끌고 올라갈 수 있는 힘이 다소 적다. 그리고 기관의 경우도 여전히 매수지만 그 폭이 제한적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일단 국내 시장의 경우에도 상승 동력 자체는 다소 약화되어 있다고 볼 수 있겠다.
결국은 업종에서도 표시가 난다. 일단 대형주들의 경우에는 오늘은 반등이 나타나고 있다. 운수장비업종, 전기전자업종 이런 부분들이 반등 전개를 하고 있다. 그 동안의 상승을 했던 부분들 본다면 오늘은 좀 둔화되어 있는 상태지만 음식료업종, 비금속광물업종, 기계업종 그리고 의료 정밀업종 등 소형주들에 집중돼 있는 모습이다. 반면에 대형주들의 경우는 횡보나 조정이 나타났다. 이런 부분들 본다면 대형주를 끌고 올라갈 힘들이 적다.
외국인과 프로그램에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기관이 선호하는 업종군들에 대해 단기적 시각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겠다. 그래도 미국 시장에서 기술주들이 다소 불안한 모습들 나타내고 있지만 기관에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섹터라고 볼 수 있겠다. 전기전자업종, 운수장비업종 그리고 금융업종에 대해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져보자.
앵커 > 오늘은 어떤 분야 들고 왔나.
IBK투자증권 김규하 > 코스닥 시장에서 최근 들어 복지관련주에 대해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엔젤산업은 0세에서 14세 즉 영유아에서 초등학교까지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모든 사업을 총칭하는 것을 의미한다.
아동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 10년간 연평균 15. 8%씩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아주 미래성이 밝은 산업이다. 2011년 현재 시장은 3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예전에 강세였던 엔젠산업 쪽의 제조업은 최근 들어 축소하는 분위기다. 반면에 비제조업 쪽 컨텐츠라든지 모바일 관련 쪽 이런 쪽으로 성장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비제조업 부분 그리고 제품의 글로벌 경쟁성에 따른 수출가능성 여부를 따져봤을 때 우리는 엉유아 컨텐츠 산업에 집중을 해야겠다.
영유아 컨텐츠 산업은 과거 6년 간 14. 2%씩 성장하고 있다. 수출 역시 동기간 연 평균 29. 3% 성장하고 있고 국내 내수시장보다는 외국 쪽으로 수출시장에서 더 각광을 받고 있다. 2011년 국내 컨텐츠 산업내 영유아 컨텐츠 비중이 30%가까운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영유아 컨텐츠 업체 중에서 예림당은 와이씨리즈로 유명하다. 킬러컨텐츠라고 볼 수 있다. 최근 들어서 매출 폭이 상당히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미국 맥그로우힐사가 있다. 세계 출판업계에서 8위를 차지하고 있는 큰 대형사다. 이 회사와 계약해 해외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저작권 보유와 양질의 유통망으로 고마진의 사업구조를 가지고 있다.
오로라라 업체가 있는데 최근 방송에서 많이 나오는 `유후와 친구들`. 유아 완구에 있어 국내 1위의 캐릭터 완구 디자인 업체다. 일괄공정체제를 보유했기 때문에 수익성에 있어 뛰어나다.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미디어 효과로 인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는 사업이다.
앵커 > 상승하곤 있지만 승기를 잡고 위쪽으로 뻗어나가기에는 힘에 부치는 오름이다. 이번 힘들었는데 어떻게 마무리 할까.
이노비전 김진표 > 이번 주의 초반 여러 가지 기대감이 있었지만 무산 되는 모습이다. EU정상회담에서도 합의는 했지만 ‘그래서 무엇을 할 것’ 이냐는 부분에 의문들이 여전히 이어지는 모습이다. 일단 표류라고 볼 수 있겠다.
미국 시장에서도 시장이 기대하는 발언들은 나타나지 않았다. 물론 어제 경제지표가 긍정적이었기 때문에 시장 자체가 상승했다고 하지만 여전히 시장 자체는 불확실성이 존재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다.
국내 시장도 시장 자체가 여전히 체력적으로 약한 모습들을 나타내고 있다. 어제 중소형주들이 강세를 보였는데 오히려 대형주들은 상당히 엇갈리는 모습들이었다.
시장자체가 대형주에 대해 매수할 만한 여력들이 더디지 않나 판단된다. 경직성이 확보된다 해도 여전히 시장 자체를 끌고 올라가지 못한다면 답답한 흐름이 나타날 수 있어 지수의 반등 폭은 다소 제한적이지 않을까 판단된다.
지금 구체적으로 본다면 미국 증시 중심으로는 상승탄력 자체 다소 중립적인 모습이다. 다우지수가 20일 이동평균선에서 반등이 나타났다고 하지만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지수, 그리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의 경우에도 음봉을 형성한 것을 본다면 기술주에 대해서도 아직은 불안감들이 존재한다.
현재 국내 수급 상에서 본다면 일단 외국인들의 매도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들이다. 그와 동시에 기관도 다소 헷갈리는 모습들이다. 프로그램의 경우도 매도 우위로 전환되고 있다. 프로그램 상에서 끌고 올라갈 수 있는 힘이 다소 적다. 그리고 기관의 경우도 여전히 매수지만 그 폭이 제한적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일단 국내 시장의 경우에도 상승 동력 자체는 다소 약화되어 있다고 볼 수 있겠다.
결국은 업종에서도 표시가 난다. 일단 대형주들의 경우에는 오늘은 반등이 나타나고 있다. 운수장비업종, 전기전자업종 이런 부분들이 반등 전개를 하고 있다. 그 동안의 상승을 했던 부분들 본다면 오늘은 좀 둔화되어 있는 상태지만 음식료업종, 비금속광물업종, 기계업종 그리고 의료 정밀업종 등 소형주들에 집중돼 있는 모습이다. 반면에 대형주들의 경우는 횡보나 조정이 나타났다. 이런 부분들 본다면 대형주를 끌고 올라갈 힘들이 적다.
외국인과 프로그램에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기관이 선호하는 업종군들에 대해 단기적 시각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겠다. 그래도 미국 시장에서 기술주들이 다소 불안한 모습들 나타내고 있지만 기관에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섹터라고 볼 수 있겠다. 전기전자업종, 운수장비업종 그리고 금융업종에 대해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져보자.
앵커 > 오늘은 어떤 분야 들고 왔나.
IBK투자증권 김규하 > 코스닥 시장에서 최근 들어 복지관련주에 대해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엔젤산업은 0세에서 14세 즉 영유아에서 초등학교까지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모든 사업을 총칭하는 것을 의미한다.
아동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 10년간 연평균 15. 8%씩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아주 미래성이 밝은 산업이다. 2011년 현재 시장은 3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예전에 강세였던 엔젠산업 쪽의 제조업은 최근 들어 축소하는 분위기다. 반면에 비제조업 쪽 컨텐츠라든지 모바일 관련 쪽 이런 쪽으로 성장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비제조업 부분 그리고 제품의 글로벌 경쟁성에 따른 수출가능성 여부를 따져봤을 때 우리는 엉유아 컨텐츠 산업에 집중을 해야겠다.
영유아 컨텐츠 산업은 과거 6년 간 14. 2%씩 성장하고 있다. 수출 역시 동기간 연 평균 29. 3% 성장하고 있고 국내 내수시장보다는 외국 쪽으로 수출시장에서 더 각광을 받고 있다. 2011년 국내 컨텐츠 산업내 영유아 컨텐츠 비중이 30%가까운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영유아 컨텐츠 업체 중에서 예림당은 와이씨리즈로 유명하다. 킬러컨텐츠라고 볼 수 있다. 최근 들어서 매출 폭이 상당히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미국 맥그로우힐사가 있다. 세계 출판업계에서 8위를 차지하고 있는 큰 대형사다. 이 회사와 계약해 해외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저작권 보유와 양질의 유통망으로 고마진의 사업구조를 가지고 있다.
오로라라 업체가 있는데 최근 방송에서 많이 나오는 `유후와 친구들`. 유아 완구에 있어 국내 1위의 캐릭터 완구 디자인 업체다. 일괄공정체제를 보유했기 때문에 수익성에 있어 뛰어나다.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미디어 효과로 인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