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상파 재송신 대가 협상이 계속해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협상 시한을 오늘까지 연장했지만 양측의 입장차는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한창율 기잡니다.
<기자>
케이블TV와 지상파3사 재송신 문제가 협상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지상파HD방송 중단 사태 이후 협상을 통해 합의를 도출할 계획이지만 쉽지 않은 상탭니다.
<인터뷰>케이블TV 관계자
"오전에 만났는데 결과를 못 만들었어요. 오후에 회의를 해봐야 아는데. 협상은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이렇게 협상이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재송신 대가에 대한 입장차가 크기 때문입니다.
지상파 3사는 디지털케이블 신규 가입자 1인당 280원의 재송신료를 계속 요구하고 있는 반면 케이블TV 업체는 구두로 약속한 100원 이상은 줄수 없다는 입장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상황이 진전을 이어가지 못하자 방송통신위원회는 개별 협상까지 유도하고 있습니다.
일부 방송사가 결사 반대 의사를 표명해 협상 자체가 무산될 위기에 처하자 이를 막기 위해섭니다.
방통위 관계자는 "특정 방송사로 인해 협상 자체가 무산될 경우를 대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협상은 계속 진행되고 있지만 결론은 나지않고 있는 지상파 재송신 문제.
언제 다시 일어날 지 모르는 방송 중단 상태에 케이블 시청자들은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WOW-TV NEWS 한창율입니다.
지상파 재송신 대가 협상이 계속해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협상 시한을 오늘까지 연장했지만 양측의 입장차는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한창율 기잡니다.
<기자>
케이블TV와 지상파3사 재송신 문제가 협상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지상파HD방송 중단 사태 이후 협상을 통해 합의를 도출할 계획이지만 쉽지 않은 상탭니다.
<인터뷰>케이블TV 관계자
"오전에 만났는데 결과를 못 만들었어요. 오후에 회의를 해봐야 아는데. 협상은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이렇게 협상이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재송신 대가에 대한 입장차가 크기 때문입니다.
지상파 3사는 디지털케이블 신규 가입자 1인당 280원의 재송신료를 계속 요구하고 있는 반면 케이블TV 업체는 구두로 약속한 100원 이상은 줄수 없다는 입장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상황이 진전을 이어가지 못하자 방송통신위원회는 개별 협상까지 유도하고 있습니다.
일부 방송사가 결사 반대 의사를 표명해 협상 자체가 무산될 위기에 처하자 이를 막기 위해섭니다.
방통위 관계자는 "특정 방송사로 인해 협상 자체가 무산될 경우를 대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협상은 계속 진행되고 있지만 결론은 나지않고 있는 지상파 재송신 문제.
언제 다시 일어날 지 모르는 방송 중단 상태에 케이블 시청자들은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WOW-TV NEWS 한창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