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 동반 매수에 힘입어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6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0.85포인트(1.15%) 오른 1839.96으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의 경제 지표 개선에 뉴욕 증시가 상승한 영향으로 강보합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개인 매수에 이어 외국인이 사자로 돌아서며 오름폭이 확대됐다.
개인이 1463억원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도 236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여 6거래일 만에 매수를 기록했다. 기관이 272억원 순매도를 보였지만 연기금은 680억원을 순매수해 지난달 10일부터 이날까지 27거래일 연속 최장기간 순매수 기록을 이어갔다.
프로그램매매에서는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매물이 쏟아지며 전체로 2327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국가 기타법인이 1440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유통 의약 보험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운수장비가 2% 넘게 오른 것을 비롯해 전기가스, 전기전자, 화학, 통신, 종이목재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삼성생명을 제외하고 모두 올랐다. 삼성전자가 2.96% 상승했고,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자동차주와 포스코, LG화학, 신한지주 등도 올랐다.
16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0.85포인트(1.15%) 오른 1839.96으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의 경제 지표 개선에 뉴욕 증시가 상승한 영향으로 강보합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개인 매수에 이어 외국인이 사자로 돌아서며 오름폭이 확대됐다.
개인이 1463억원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도 236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여 6거래일 만에 매수를 기록했다. 기관이 272억원 순매도를 보였지만 연기금은 680억원을 순매수해 지난달 10일부터 이날까지 27거래일 연속 최장기간 순매수 기록을 이어갔다.
프로그램매매에서는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매물이 쏟아지며 전체로 2327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국가 기타법인이 1440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유통 의약 보험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운수장비가 2% 넘게 오른 것을 비롯해 전기가스, 전기전자, 화학, 통신, 종이목재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삼성생명을 제외하고 모두 올랐다. 삼성전자가 2.96% 상승했고,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자동차주와 포스코, LG화학, 신한지주 등도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