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김용환)은 포스코가 해외에서 최초로 추진하는 `일관제철소 투자 사업`에 단일 프로젝트로는 사상 최대 규모인 12억 달러의 금융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총 27억 달러가 소요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포스코와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 철강회사인 크라카타우(KRAKATAU)가 각각 7대 3의 비율로 투자해 자카르타 서쪽 110Km 지점 찔레곤(Cilegon)시에 연산 3백만 톤 규모의 일관제철소를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수은은 글로벌 코디네이터(Global Coordinator)로서 상대적으로 유동성이 풍부한 일본계 은행 등 7개 외국계 금융기관의 대출참여를 이끌어내 이번 프로젝트 성공에 결정적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수은 관계자는 "국제금융시장의 외화유동성 경색기조에도 불구하고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던 건 수은의 과감한 대출 지원과 그동안 구축해놓은 글로벌 네트워크에 힘입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자금 조달능력, 국제개발기구·외국계 상업은행과의 광범위한 네트워크와 현지 협상력 등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금융과 자문·주선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총 27억 달러가 소요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포스코와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 철강회사인 크라카타우(KRAKATAU)가 각각 7대 3의 비율로 투자해 자카르타 서쪽 110Km 지점 찔레곤(Cilegon)시에 연산 3백만 톤 규모의 일관제철소를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수은은 글로벌 코디네이터(Global Coordinator)로서 상대적으로 유동성이 풍부한 일본계 은행 등 7개 외국계 금융기관의 대출참여를 이끌어내 이번 프로젝트 성공에 결정적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수은 관계자는 "국제금융시장의 외화유동성 경색기조에도 불구하고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던 건 수은의 과감한 대출 지원과 그동안 구축해놓은 글로벌 네트워크에 힘입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자금 조달능력, 국제개발기구·외국계 상업은행과의 광범위한 네트워크와 현지 협상력 등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금융과 자문·주선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