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김정일 사망이 원달러 환율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유미 연구원은 "과거 북한발 이슈가 발생했을 당시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긴 했지만 북한 이슈 자체보다는 대외환경이나 경제여건에 기인한 면이 더 컸다"며 "이번 김정일 사망도 환율 흐름에는 단기적인 재료에 그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다만 유로존 신용등급 강등 이슈 등 불확실성이 여전해 일시적으로 달러당 1,200원선까지는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유미 연구원은 "과거 북한발 이슈가 발생했을 당시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긴 했지만 북한 이슈 자체보다는 대외환경이나 경제여건에 기인한 면이 더 컸다"며 "이번 김정일 사망도 환율 흐름에는 단기적인 재료에 그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다만 유로존 신용등급 강등 이슈 등 불확실성이 여전해 일시적으로 달러당 1,200원선까지는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