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찰이 무자격 공연 활동을 한 혐의로 한국 아이돌 그룹 `그레이트(GREAT)` 멤버 5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신문과 교도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일본 경찰에 따르면 그레이트는 지난 10월 90일 단기 체류 자격으로 입국한 뒤 도쿄 신주쿠와 오쿠보 라이브하우스에서 공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연을 하려면 별도 비자가 필요하다.
신주쿠경찰서가 지난 13일 그레이트 멤버 5명의 입관난민법위반 혐의를 도쿄 입국관리국에 통보한 데 이어 불구속 송치하기로 했다.
그레이트는 20~27세의 남성 5인조로, 올해 데뷔했다. 이들을 기용한 프로덕션 관계자는 경찰에서 "위법이라는 사실은 알고 있었다"며 "(그레이트를) 일본에서 유명하게 만들고 싶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오쿠보 등지에 한국 아이돌 그룹이 출연하는 라이브하우스가 늘어나자 주변 주민들이 시끄럽다고 민원을 제기했고, 경찰이 실태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번 사건을 적발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일본 경찰에 따르면 그레이트는 지난 10월 90일 단기 체류 자격으로 입국한 뒤 도쿄 신주쿠와 오쿠보 라이브하우스에서 공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연을 하려면 별도 비자가 필요하다.
신주쿠경찰서가 지난 13일 그레이트 멤버 5명의 입관난민법위반 혐의를 도쿄 입국관리국에 통보한 데 이어 불구속 송치하기로 했다.
그레이트는 20~27세의 남성 5인조로, 올해 데뷔했다. 이들을 기용한 프로덕션 관계자는 경찰에서 "위법이라는 사실은 알고 있었다"며 "(그레이트를) 일본에서 유명하게 만들고 싶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오쿠보 등지에 한국 아이돌 그룹이 출연하는 라이브하우스가 늘어나자 주변 주민들이 시끄럽다고 민원을 제기했고, 경찰이 실태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번 사건을 적발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