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기업투자 올해보다 4.1% 증가

입력 2011-12-20 16:3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국내 기업들의 설비투자 규모가 내년에도 증가세를 이어가겠지만 올해보다는 둔화될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기업 1천여 곳을 대상으로 내년 설비투자 계획을 조사한 결과 올해보다 4.1% 늘릴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6.1%)보다 2% 포인트 감소한 수칩니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이 5.6%, 중소기업은 3.3% 투자를 늘리겠다고 답해 중소기업의 감소폭(2.5% 포인트)이 대기업(1.1% 포인트)보다 배 이상 컸습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1.8%), 음식료(0.1%), IT·전기전자(2.5%) 등 대부분 업종의 투자상승폭이 올해에 미치지 못했지만 자동차(10.9%), 통신·방송서비스(10.1%), 섬유·의류·신발(5.4%) 업종의 상승폭은 올해보다 컸습니다.

이동근 대한상의 부회장은 “국내외 경기둔화 우려로 기업의 투자심리가 위축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정부에서는 경제활력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금융세제지원 확대, 내수시장 활성화 등 투자진작정책 강화에도 힘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