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국방부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과 관련해 정례 군사훈련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
대만 국방부는 공식 브리핑을 통해 외곽 섬 등에서 실시할 예정이던 미사일 시험 발사와 포 사격 훈련을 당분간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중앙통신사가 21일 전했다.
이는 가오화주(高華柱) 국방부장(장관) 주재 고위 군지휘관 회의 뒤 나온 결론이다.
민감한 시기에 주변국들의 불필요한 오해와 군사적 긴장을 피하려는 조치라고 국방부 측은 설명했다.
대만 국방부는 공식 브리핑을 통해 외곽 섬 등에서 실시할 예정이던 미사일 시험 발사와 포 사격 훈련을 당분간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중앙통신사가 21일 전했다.
이는 가오화주(高華柱) 국방부장(장관) 주재 고위 군지휘관 회의 뒤 나온 결론이다.
민감한 시기에 주변국들의 불필요한 오해와 군사적 긴장을 피하려는 조치라고 국방부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