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달째 감소세를 보이던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5개월만에 소폭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달 전국 미분양 주택이 6만7천40가구로 10월에 비해 578가구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68가구 증가한 2만7천269가구, 지방이 410가구 늘어난 3만9천771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악성 미분양인 준공후 미분양 주택은 수도권에서 453가구 늘었지만 지방에서 1천363가구 줄면서 전체적으로는 5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국토부는 "충남 아산, 대전, 남양주, 부천 등 일부 지역이 부진하면서 미분양이 5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지만, 준공후 미분양 감소, 업계의 분양가 할인 등 자구 노력으로 인해 증가폭은 크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달 전국 미분양 주택이 6만7천40가구로 10월에 비해 578가구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68가구 증가한 2만7천269가구, 지방이 410가구 늘어난 3만9천771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악성 미분양인 준공후 미분양 주택은 수도권에서 453가구 늘었지만 지방에서 1천363가구 줄면서 전체적으로는 5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국토부는 "충남 아산, 대전, 남양주, 부천 등 일부 지역이 부진하면서 미분양이 5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지만, 준공후 미분양 감소, 업계의 분양가 할인 등 자구 노력으로 인해 증가폭은 크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