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도박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고 수감 중이던 방송인 신정환이 만기 출소 두 달을 앞두고 가석방된다.
법무부는 12월 22일 성탄일을 맞아 재범 우려가 없다고 인정되는 모범 장기 수형자, 사회적 약자, 서민경제사범 등 762명을 12월 23일 오전 10시 가석방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징역 10년 이상의 장기수형자 49명, 환자 및 70세 이상 고령자 40명, 소년수 8명, 모범수형자 665명이다.
이번 가석방 대상에는 신정환도 포함됐다. 신정환은 23일 오전 10시께 서울 영등포구치소를 나온다.
법원은 "신정환이 잘못을 뉘우치고 있으며 다친 다리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정황을 고려해 징역 8월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12월 22일 성탄일을 맞아 재범 우려가 없다고 인정되는 모범 장기 수형자, 사회적 약자, 서민경제사범 등 762명을 12월 23일 오전 10시 가석방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징역 10년 이상의 장기수형자 49명, 환자 및 70세 이상 고령자 40명, 소년수 8명, 모범수형자 665명이다.
이번 가석방 대상에는 신정환도 포함됐다. 신정환은 23일 오전 10시께 서울 영등포구치소를 나온다.
법원은 "신정환이 잘못을 뉘우치고 있으며 다친 다리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정황을 고려해 징역 8월을 선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