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자금의 국내 증권시장에서의 이탈 가능성은 연말까지 제한적일 것이라고 신영증권은 23일 진단했다.
신영증권은 "김정일 사망 이후 외국인은 사지도 팔지도 않아 잔고가 78억 증가에 머물렀다"며 "김정일 사망이 발표되고 난 이후 3일이 지났는데도 안 떠나고 있다면 연말을 앞두고 떠날 이유가 없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내년 초에는 유럽은행의 자본확충으로 상황이 다소 다를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펀드 규모가 줄고 있고 매수세가 둔화하고 있으며 만기상환 후 10일간 재투자가 유입되지 않는 점을 들어 외국인의 재투자를 기대하기 쉽지 않다고 그는 설명했다.
신영증권은 "김정일 사망 이후 외국인은 사지도 팔지도 않아 잔고가 78억 증가에 머물렀다"며 "김정일 사망이 발표되고 난 이후 3일이 지났는데도 안 떠나고 있다면 연말을 앞두고 떠날 이유가 없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내년 초에는 유럽은행의 자본확충으로 상황이 다소 다를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펀드 규모가 줄고 있고 매수세가 둔화하고 있으며 만기상환 후 10일간 재투자가 유입되지 않는 점을 들어 외국인의 재투자를 기대하기 쉽지 않다고 그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