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경찰서는 23일 주점에서 여주인을 감금하고 성폭행 하려한 혐의(감금 등)로 회사원 김모(4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21일 오전 1시30분께 부산 사하구의 한 지하주점에서 술을 마시다 출입문을 잠그고 업주 이모(50ㆍ여)씨를 맥주병으로 위협한 뒤 성폭행하려다 실패하자 현금 43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지난 21일 오전 1시30분께 부산 사하구의 한 지하주점에서 술을 마시다 출입문을 잠그고 업주 이모(50ㆍ여)씨를 맥주병으로 위협한 뒤 성폭행하려다 실패하자 현금 43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