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전국 전월세 거래량이 전달보다 크게 줄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전월세거래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정일자를 신고한 전월세 주택 거래량이 10만6천800건으로 전달 신고분보다 5.7%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 전월세 거래량은 7만1천300건으로 전달보다 7.5%, 지방은 3만5천500건으로 1.7%가 각각 감소했습니다.
유형별로는 전세가 66%, 월세가 34%를 차지했고, 아파트는 전세 73%, 월세 27%였습니다.
국토해양부는 가을 이사철이 마무리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거래량이 급감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