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선배를 술 취해 폭행으로 살해한 40대가 경찰에 잡혔다.
경남 고성경찰서는 고향 선배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백모(4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백씨는 지난 10일 경남 고성군 고성읍 김모(61)씨의 집에서 주먹과 재떨이 등으로 김씨를 때리고 목을 졸라 숨지게 한 뒤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의 축구화 바닥에서 현장에서 발견된 혈흔 DNA가 확인됐다.
김씨는 경찰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경남 고성경찰서는 고향 선배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백모(4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백씨는 지난 10일 경남 고성군 고성읍 김모(61)씨의 집에서 주먹과 재떨이 등으로 김씨를 때리고 목을 졸라 숨지게 한 뒤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의 축구화 바닥에서 현장에서 발견된 혈흔 DNA가 확인됐다.
김씨는 경찰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