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양력설 전후에 추가로 지급준비율을 인하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대신증권이 26일 전망했다.
대신증권은 "인민은행이 지난 23일 발행한 3개월 만기 채권의 수량(10억 위안)이 지난주에 대비해 3분의 1 감소했고, 환매조건부채권 발행을 중단하면서 유동성 회수 감소 움직임이 보인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12월 5일 지급준비율을 인하할 당시에도 전주에 유동성 회수량이 감소한 바 있다"며 "12월 통계국 구매자관리지수(PMI)지수 예상치는 49.1%로 2개월 연속 50% 이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제조업 경기 둔화 우려가 추가 지준율 인하 가능성을 높여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대신증권은 "인민은행이 지난 23일 발행한 3개월 만기 채권의 수량(10억 위안)이 지난주에 대비해 3분의 1 감소했고, 환매조건부채권 발행을 중단하면서 유동성 회수 감소 움직임이 보인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12월 5일 지급준비율을 인하할 당시에도 전주에 유동성 회수량이 감소한 바 있다"며 "12월 통계국 구매자관리지수(PMI)지수 예상치는 49.1%로 2개월 연속 50% 이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제조업 경기 둔화 우려가 추가 지준율 인하 가능성을 높여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