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커스 1부-집중탐구 마켓인사이드>
앵커 > 미국의 경제지표가 긍정적인 모멘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나.
신한금융투자 심재엽 > 미국에서 연말 홀리데이 시즌을 앞두고 매출이 증가하는 성향이 크다. 특히 9월부터 시작한다. 9월 이전에 전체 연말 매출의 13%가 집중돼 있고 9월에는 6% 부터 시작인데 10월 추수감사절 앞두고 19%까지 상승한다. 가장 많은 비중이 올라가는 시점이 바로 11월이다. 이때 블랙프라이데이와 추수감사절, 사이버매출이 있는 달이다. 3개가 겹치면서 40%까지 증가한 이후에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18%로 하락한다. 11월과 12월 중순까지가 매출 증가에 가장 비중이 높은 시점이라고 볼 수 있고 이 시점이 넘어가게 되면 4%까지 감소한다.
최근 기업재고가 많이 증가하면서 그래프가 하락 쪽으로 떨어지고 있는데 이것은 미국 홀리데이 시즌을 앞두고 기업들이 재고를 확보하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ISM제조업지수의 신규주문 이 부분 역시도 같이 급등한 양상이 있는데 이 같은 패턴이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느냐는 점이다. 11월이 지나게 되면 매출비율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현재상황으로 본다면 완전히 상승세로 터닝 해 올라갈 수 있는 기조는 아직 아니라고 판단한다.
미국의 실업률과 미시간소비자 신뢰지수를 보면 실업률은 하락하고 미시건 소비자신뢰지수는 급등하는 양상이다. 만약 내년 연초까지도 실업률이 현재상황에서 6. 8%까지 떨어졌는데 추가적으로 6%대 초반까지 하락하게 된다면 시장에서 굉장히 환호할 것이다. 일단 연말 특수효과에 따른 지표의 개선효과라고 볼 수 있는 상황이다.
앵커 > 미국의 홀리데이 시즌 이후 어떤 점에 조금 더 중점을 둬야 되나.
신한금융투자 심재엽 > 연말 홀리데이 쇼핑시즌이 이때 주요 상정업체는 보석상과 백화점 의류상점 전기전자상품 4개다. 여기서 연말비중에 해당되는 쪽에서 총 20~40%가 연간 매출의 이 기간에 집중한다. 한국과 많이 관련있는 것은 전기전자상품 쪽인데 22. 6%가 이때 기간에 집중되기 때문에 최근에 IT업체의 실적이 증가하고 수출이 증가하는 폭은 이 부분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판단할 수 있다. 그래서 연말까지는 아무래도 전기전자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나올 수 있고 특히 1월 달에 가면 어닝시즌이다.
이번 실적이 IT쪽이 아무래도 잘 나올 가능성이 있고 1월 달에 중국에 춘절효과가 있다. 이 같은 두 가지를 본다면 일단은 시장의 흐름이라든가 상승패턴은 IT가 확보할 가능성이 높지만 그렇지만 1월 달에 어닝시즌이 마감된 이후에 그리고 현재상황에서도 1월에 4분기의 실적이 증가하는 폭에 대해서는 시장에서 어느 정도 IT쪽이 감안이 됐다. 상승폭은 약간 둔화될 수는 있어도 변동성을 잡아주는 역할은 여전히 IT가 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
앵커 > 이번 주 증시전망 해달라.
신한금융투자 심재엽 > 오늘은 미국, 중국, 일본 시장이 휴장이다. 한국은 남은 영업일수가 3일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에 시장이 추가적인 상승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다. 그래서 반등의 폭은 제한될 가능성이 높고 업종별로 본다면 크게 차별화가 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한다. S&P라든가 글로벌 투자신용평가사들이 등급을 하향조정하게 된다면 시장에서 충격이 있겠지만 IT의 상승분은 일정부분 제한된 상황에서 올라갈 수 있다. 대신 그 동안 올라가지 못했던 업종들 철강, 기계, 보험, 통신, 게임업종들이 차세대 주자로 터닝의 포인트로 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때문에 이번 주는 차분한 마음으로 시장에 대응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한다.
앵커 > 2012년도 첫 주를 겨냥한 투자전략을 업종별로 몇 좀 더 구체적으로 듣고 싶다.
신한금융투자 심재엽 > 이번 주 박스권은 제한된다. 1900선에 근접하더라도 돌파할 가능성 아직 커 보이지 않고 1월에 가면 부정적인 부분은 글로벌 신용평가사들의 신용등급 하향조정이다. 하지만 긍정적인 부분도 몇 가지가 있다. 중국의 춘절효과가 있고 두 번째는 EU정상회의에 대해 기대치가 나올 수 있다. 세 번째로는 1분기 실적발표가 있을 텐데 이 부분에 대해서 시장의 관심을 가질 가능성이 있다.
실적발표 관련 IT가 두드러질 가능성이 높다. 대신 연말이 되면 춘절효과가 발생하게 되는데 중국 관련주에 해당되는 철강이 상승세를 나타낼 수 있고, 변동성과 관련 보험, 유통, 게임, 통신 등이 시장에서 각광을 받을 것 같다.
관련된 종목의 리스트로는 삼성전자와 현대차 그 외에 SK텔레콤, 코리안리, 호텔신라, 한섬, POSCO 그리고 시장에서 각광받지 못하고 소외됐던 게임주에 해당하는 엔씨소프트에 대해서 관심 가질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앵커 > 미국의 경제지표가 긍정적인 모멘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나.
신한금융투자 심재엽 > 미국에서 연말 홀리데이 시즌을 앞두고 매출이 증가하는 성향이 크다. 특히 9월부터 시작한다. 9월 이전에 전체 연말 매출의 13%가 집중돼 있고 9월에는 6% 부터 시작인데 10월 추수감사절 앞두고 19%까지 상승한다. 가장 많은 비중이 올라가는 시점이 바로 11월이다. 이때 블랙프라이데이와 추수감사절, 사이버매출이 있는 달이다. 3개가 겹치면서 40%까지 증가한 이후에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18%로 하락한다. 11월과 12월 중순까지가 매출 증가에 가장 비중이 높은 시점이라고 볼 수 있고 이 시점이 넘어가게 되면 4%까지 감소한다.
최근 기업재고가 많이 증가하면서 그래프가 하락 쪽으로 떨어지고 있는데 이것은 미국 홀리데이 시즌을 앞두고 기업들이 재고를 확보하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ISM제조업지수의 신규주문 이 부분 역시도 같이 급등한 양상이 있는데 이 같은 패턴이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느냐는 점이다. 11월이 지나게 되면 매출비율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현재상황으로 본다면 완전히 상승세로 터닝 해 올라갈 수 있는 기조는 아직 아니라고 판단한다.
미국의 실업률과 미시간소비자 신뢰지수를 보면 실업률은 하락하고 미시건 소비자신뢰지수는 급등하는 양상이다. 만약 내년 연초까지도 실업률이 현재상황에서 6. 8%까지 떨어졌는데 추가적으로 6%대 초반까지 하락하게 된다면 시장에서 굉장히 환호할 것이다. 일단 연말 특수효과에 따른 지표의 개선효과라고 볼 수 있는 상황이다.
앵커 > 미국의 홀리데이 시즌 이후 어떤 점에 조금 더 중점을 둬야 되나.
신한금융투자 심재엽 > 연말 홀리데이 쇼핑시즌이 이때 주요 상정업체는 보석상과 백화점 의류상점 전기전자상품 4개다. 여기서 연말비중에 해당되는 쪽에서 총 20~40%가 연간 매출의 이 기간에 집중한다. 한국과 많이 관련있는 것은 전기전자상품 쪽인데 22. 6%가 이때 기간에 집중되기 때문에 최근에 IT업체의 실적이 증가하고 수출이 증가하는 폭은 이 부분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판단할 수 있다. 그래서 연말까지는 아무래도 전기전자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나올 수 있고 특히 1월 달에 가면 어닝시즌이다.
이번 실적이 IT쪽이 아무래도 잘 나올 가능성이 있고 1월 달에 중국에 춘절효과가 있다. 이 같은 두 가지를 본다면 일단은 시장의 흐름이라든가 상승패턴은 IT가 확보할 가능성이 높지만 그렇지만 1월 달에 어닝시즌이 마감된 이후에 그리고 현재상황에서도 1월에 4분기의 실적이 증가하는 폭에 대해서는 시장에서 어느 정도 IT쪽이 감안이 됐다. 상승폭은 약간 둔화될 수는 있어도 변동성을 잡아주는 역할은 여전히 IT가 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
앵커 > 이번 주 증시전망 해달라.
신한금융투자 심재엽 > 오늘은 미국, 중국, 일본 시장이 휴장이다. 한국은 남은 영업일수가 3일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에 시장이 추가적인 상승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다. 그래서 반등의 폭은 제한될 가능성이 높고 업종별로 본다면 크게 차별화가 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한다. S&P라든가 글로벌 투자신용평가사들이 등급을 하향조정하게 된다면 시장에서 충격이 있겠지만 IT의 상승분은 일정부분 제한된 상황에서 올라갈 수 있다. 대신 그 동안 올라가지 못했던 업종들 철강, 기계, 보험, 통신, 게임업종들이 차세대 주자로 터닝의 포인트로 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때문에 이번 주는 차분한 마음으로 시장에 대응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한다.
앵커 > 2012년도 첫 주를 겨냥한 투자전략을 업종별로 몇 좀 더 구체적으로 듣고 싶다.
신한금융투자 심재엽 > 이번 주 박스권은 제한된다. 1900선에 근접하더라도 돌파할 가능성 아직 커 보이지 않고 1월에 가면 부정적인 부분은 글로벌 신용평가사들의 신용등급 하향조정이다. 하지만 긍정적인 부분도 몇 가지가 있다. 중국의 춘절효과가 있고 두 번째는 EU정상회의에 대해 기대치가 나올 수 있다. 세 번째로는 1분기 실적발표가 있을 텐데 이 부분에 대해서 시장의 관심을 가질 가능성이 있다.
실적발표 관련 IT가 두드러질 가능성이 높다. 대신 연말이 되면 춘절효과가 발생하게 되는데 중국 관련주에 해당되는 철강이 상승세를 나타낼 수 있고, 변동성과 관련 보험, 유통, 게임, 통신 등이 시장에서 각광을 받을 것 같다.
관련된 종목의 리스트로는 삼성전자와 현대차 그 외에 SK텔레콤, 코리안리, 호텔신라, 한섬, POSCO 그리고 시장에서 각광받지 못하고 소외됐던 게임주에 해당하는 엔씨소프트에 대해서 관심 가질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