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투자의 아침 2부-월가포커스>
김희욱 외신캐스터 > 미국증시는 며칠 만에 열린 장 치곤 힘이 없는 모습이었다. 어제 우리나라 시장 억울한 조정도 있고 해서 오늘 새벽에 미국과 유럽이 큰 폭으로 상승마감 할 경우에 우리도 이를 발판으로 해서 오늘 반등을 세게 줄줄 알았는데 현재 기대를 무조건 높이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는 상황이다. 미국의 경제지표 두 가지가 있었는데 1:1 무승부라고 볼 수 있겠고 3대 지수 혼조세, 중립 정도 외신에서는 플랫이라고 표현하고 보합 이렇게 판단해보자.
크리스마스 연휴 지나면서 아직까지 복귀하지 않은 월가 트레이더들이 많다고 하고 휴가를 오래 가는 사람들 때문에 이제 이틀 남겨놓은 우리나라 2011년 거래일도 한산한 거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에서 소개한 오늘 경제지표는 1:1 무승부라고 얘기했다. 호재 하나 악재 하나 나눠서 보겠다. 좋은 내용부터 보겠다. 소비자 신뢰지수 11월분이 되겠다. 컨퍼런스 보드에서 집계하는 민간소비지표가 되겠고 지난 블랙프라이데이 매출 그리고 당시 고용 지표를 봤던 분들은 어느 정도 짐작했겠다. 지난 11월 컨퍼런스 보드 집계 미국 소비자들의 자신감이 많이 개선됐다. 지난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모든 사람들이 좋지 않겠느냐고 예상했지만 실제 결과는 그 예상치마저도 훌쩍 뛰어넘었다는 내용이 나와 있다.
이번 조사를 수행한 리서치 센터장의 성명내용 보자 지난 두 달간 뚜렷한 상승세와 함께 소비자 신뢰지수는 지난 봄 수준까지 회복됐다. 항목 별로 봤을 때 이들은 기업경기, 고용전망, 금융환경 3가지 항목에 대해서 특히 낙관적인 입장을 드러냈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호재 하나 봤으니까 부진한 내용이 뭐였는지 알아보자.
주택 지표는 이제 플러스냐 마이너스를 떠나서 누구나 다 부진할 걸로 알고 있기 때문에 예상만큼 부진했느냐 예상보다 덜 부진했느냐 이런 차이가 있겠다.
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 동향이다. 게다가 지난 10월 결과기 때문에 오늘 시장에서의 큰 영향력은 그다지 없었다고 보면 되겠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 추락했던 구간을 지나왔고 그 다음에 세제혜택이라는 인위적인 주택시장 부양책으로 인해서 다시 플러스권으로 올라왔지만 결국 다시 세제혜택 종료 이후에 주택 시장은 침체기를 재전환 모습이다. 하지만 하락폭이 최소한 더 커지지 않는 상황이고 이제는 하방경직성을 확보하는 과정 중에 있다고 보면 되겠다.
전문가 의견 보자 KDV 웰스매니지먼트 측의 의견 오늘 주택 지표 놀라올 것도 없고 다만 언제든지 상승추세로 전환만 된다면 그때는 정말 시장에 큰 영향력을 가질 지표가 될 것이다. 하지만 오늘 주택 지표가 최소한 본전만 해줬어도 리스크 선호현상이 재개됐을 텐데 시장의 방향성에 보탬이 되지 못한 결과가 아쉬울 뿐이라고 얘기하고 있다.
1월 효과에 대해서 우리나라 전문가들도 많이 얘기한다. 사실 1월 효과라는 건 미국에서 건너온 것이고 우리나라 코스피 상황하고 대비해서 얘기하면 솔직히 우리나라 코스피 차트 기술적으로 여러 가지 분석하고 이동평균선 위로 갔느냐 밑에 갔느냐 전저점이 어디냐 얘기를 많이 하는데 코스피 지수 차트는 미국에서 만들어준다고 생각한다. 물론 코스피라는 자동차는 우리나라 것이 맞긴 맞는데 이걸 운전하고 있는 운전자가 색맹인데 우리끼리 신호등 보면서 이번에 서겠구나 가겠구나 아무리 예측해 봤자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냥 그 운전자는 옆의 주변상황 보면서 지금 가야 될 때 같으면 가고 서야 될 때 같으면 서고 이렇게 능동적으로 대처한다는 뜻이다.
1월 효과에 대한 월가 현지 전문가들의 의견은 어떤지 알아보자 포보스지 컬럼이다. 오늘 포함해서 2거래일이 남았다. 2012년 1월 2일 새해 증시가 개장할 텐데 기분만 새로울 뿐이지 올해 말과 달라진 건 거의 없을 것이다.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유로존 문제 그리고 미국 경제지표 개선 추세가 얼마나 지속 가능한 것인지 그리고 이를 놓고 우리나라 증시에 과연 얼만큼 적용해야 하는지를 놓고서 해를 넘겨서도 줄다리기는 계속되겠다.
따라서 이번 1월 효과는 큰 기대를 하지 말자는 월가전문가들이 많이 늘어나는 추세다. 2012년 1월 2일 증시가 개장한다고 해도 새로운 이슈가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월가 현지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1월 효과라고 하는 신년에 증시가 오르면서 출발하는 이유는 기대감 때문인데 여기서 설명하는 대로 이번에는 딱히 기대감을 가질 분위기도 대기하고 있는 호재도 특별히 없기 때문이다.
전문가들 견해를 쭉 이어서 들어보자 스탠다드앤푸어스사의 샘 스토벌은 지난 1945년 이후에 S&P500지수의 1월 성적은 평균 +11%. 이렇게 1월에 증시가 상승을 기록할 확률은 85%에 이른다고 통계 자료를 공개했고 만약에 1월 증시가 상승으로 출발할 경우 그 전체의 11달 남은 해의 평균 상승률이 11%로 똑같이 집계됐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1월이 중요하단 얘기다.
또 비슷한 설명을 보다 자세하게 풀어놓은 전문가도 있다. 스탁 트레이더즈 알마낙의 편집장 지난 2007년 이후 최근 연말 장시 마지막 2주 간은 스몰캡의 선전이 뚜렷했고 이를 미리 대비하는 투자자들은 이르면 10월말부터 중소형주 매수를 늘리면서 연말 상승폭도 이런 중소형주가 대형주의 2~3배에 달했다고 강조했다. 이는 곧 1월 효과의 원동력을 의미하는데 보통 1월 중순까지 지속되는 1월 효과가 이번에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음 증시격언을 소개하고 있다. 1월 증시가 그 해 증시의 축소판이라는 뜻의 1월이 가는 대로 그 해는 따라간다는 증시 격언을 소개하면서 증시 역사상 1950년 이후 1월 증시가 월평균 마이너스를 기록했을 때 그 해 전체가 베어마켓 즉 약세장으로 접어들었거나 보합을 기록한 경우가 많았었고 지난 2009년, 2010년을 포함해서 딱 7번만 예외가 있었을 정도로 상당히 강력한 믿음을 가질만한 지표라고 얘기하고 있다.
이 내용을 들어보면 올해 1월 효과가 크지 않을 거라고 예상은 하고 있지만 그래도 1월 효과가 어느 정도 나와줘야 증시가 내년 한 해에도 잘 갈 수 있다는 그런 차원으로 해석 가능하겠다.
다음 내용 보자 그럼 당장 오랜만에 열린 미국과 유럽증시에서 우리나라 관련 지표들이 어떻게 가는지 확인해 봐야겠다. 지난 주는 산타와 공포지수의 대결이라고 얘기했듯이 공포지수의 흐름을 볼 필요가 있는데 3일 동안 지나면서 공포지수가 다시 21선까지 올라간 모습이다. 5. 692% 하루만에 상승했고 얘기한 대로 코스피하고 역동조화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오늘 우리나라 반등을 하긴 해야 되는 날인데 외국인들이 크게 보탬이 되진 않을 것 같다.
MSCI 한국지수 2. 41% 하락 마감이고 이건 지난 이틀 간의 우리나라 증시 하락분을 후 반영한다고 볼 수 있겠지만 그래도 외국인들은 오늘 당장 우리 시장에서 매수를 크게 늘릴 가능성이 없어 보이고 이런 말을 하면 너무 김을 빼는 것 같아서 그렇지만 일단 2011년 올해 장사 끝났다. 장사 다했다고 생각하는 외국인들이 아직 대세를 이루고 있는 것 조심하면 되겠다.
김희욱 외신캐스터 > 미국증시는 며칠 만에 열린 장 치곤 힘이 없는 모습이었다. 어제 우리나라 시장 억울한 조정도 있고 해서 오늘 새벽에 미국과 유럽이 큰 폭으로 상승마감 할 경우에 우리도 이를 발판으로 해서 오늘 반등을 세게 줄줄 알았는데 현재 기대를 무조건 높이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는 상황이다. 미국의 경제지표 두 가지가 있었는데 1:1 무승부라고 볼 수 있겠고 3대 지수 혼조세, 중립 정도 외신에서는 플랫이라고 표현하고 보합 이렇게 판단해보자.
크리스마스 연휴 지나면서 아직까지 복귀하지 않은 월가 트레이더들이 많다고 하고 휴가를 오래 가는 사람들 때문에 이제 이틀 남겨놓은 우리나라 2011년 거래일도 한산한 거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에서 소개한 오늘 경제지표는 1:1 무승부라고 얘기했다. 호재 하나 악재 하나 나눠서 보겠다. 좋은 내용부터 보겠다. 소비자 신뢰지수 11월분이 되겠다. 컨퍼런스 보드에서 집계하는 민간소비지표가 되겠고 지난 블랙프라이데이 매출 그리고 당시 고용 지표를 봤던 분들은 어느 정도 짐작했겠다. 지난 11월 컨퍼런스 보드 집계 미국 소비자들의 자신감이 많이 개선됐다. 지난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모든 사람들이 좋지 않겠느냐고 예상했지만 실제 결과는 그 예상치마저도 훌쩍 뛰어넘었다는 내용이 나와 있다.
이번 조사를 수행한 리서치 센터장의 성명내용 보자 지난 두 달간 뚜렷한 상승세와 함께 소비자 신뢰지수는 지난 봄 수준까지 회복됐다. 항목 별로 봤을 때 이들은 기업경기, 고용전망, 금융환경 3가지 항목에 대해서 특히 낙관적인 입장을 드러냈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호재 하나 봤으니까 부진한 내용이 뭐였는지 알아보자.
주택 지표는 이제 플러스냐 마이너스를 떠나서 누구나 다 부진할 걸로 알고 있기 때문에 예상만큼 부진했느냐 예상보다 덜 부진했느냐 이런 차이가 있겠다.
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 동향이다. 게다가 지난 10월 결과기 때문에 오늘 시장에서의 큰 영향력은 그다지 없었다고 보면 되겠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 추락했던 구간을 지나왔고 그 다음에 세제혜택이라는 인위적인 주택시장 부양책으로 인해서 다시 플러스권으로 올라왔지만 결국 다시 세제혜택 종료 이후에 주택 시장은 침체기를 재전환 모습이다. 하지만 하락폭이 최소한 더 커지지 않는 상황이고 이제는 하방경직성을 확보하는 과정 중에 있다고 보면 되겠다.
전문가 의견 보자 KDV 웰스매니지먼트 측의 의견 오늘 주택 지표 놀라올 것도 없고 다만 언제든지 상승추세로 전환만 된다면 그때는 정말 시장에 큰 영향력을 가질 지표가 될 것이다. 하지만 오늘 주택 지표가 최소한 본전만 해줬어도 리스크 선호현상이 재개됐을 텐데 시장의 방향성에 보탬이 되지 못한 결과가 아쉬울 뿐이라고 얘기하고 있다.
1월 효과에 대해서 우리나라 전문가들도 많이 얘기한다. 사실 1월 효과라는 건 미국에서 건너온 것이고 우리나라 코스피 상황하고 대비해서 얘기하면 솔직히 우리나라 코스피 차트 기술적으로 여러 가지 분석하고 이동평균선 위로 갔느냐 밑에 갔느냐 전저점이 어디냐 얘기를 많이 하는데 코스피 지수 차트는 미국에서 만들어준다고 생각한다. 물론 코스피라는 자동차는 우리나라 것이 맞긴 맞는데 이걸 운전하고 있는 운전자가 색맹인데 우리끼리 신호등 보면서 이번에 서겠구나 가겠구나 아무리 예측해 봤자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냥 그 운전자는 옆의 주변상황 보면서 지금 가야 될 때 같으면 가고 서야 될 때 같으면 서고 이렇게 능동적으로 대처한다는 뜻이다.
1월 효과에 대한 월가 현지 전문가들의 의견은 어떤지 알아보자 포보스지 컬럼이다. 오늘 포함해서 2거래일이 남았다. 2012년 1월 2일 새해 증시가 개장할 텐데 기분만 새로울 뿐이지 올해 말과 달라진 건 거의 없을 것이다.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유로존 문제 그리고 미국 경제지표 개선 추세가 얼마나 지속 가능한 것인지 그리고 이를 놓고 우리나라 증시에 과연 얼만큼 적용해야 하는지를 놓고서 해를 넘겨서도 줄다리기는 계속되겠다.
따라서 이번 1월 효과는 큰 기대를 하지 말자는 월가전문가들이 많이 늘어나는 추세다. 2012년 1월 2일 증시가 개장한다고 해도 새로운 이슈가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월가 현지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1월 효과라고 하는 신년에 증시가 오르면서 출발하는 이유는 기대감 때문인데 여기서 설명하는 대로 이번에는 딱히 기대감을 가질 분위기도 대기하고 있는 호재도 특별히 없기 때문이다.
전문가들 견해를 쭉 이어서 들어보자 스탠다드앤푸어스사의 샘 스토벌은 지난 1945년 이후에 S&P500지수의 1월 성적은 평균 +11%. 이렇게 1월에 증시가 상승을 기록할 확률은 85%에 이른다고 통계 자료를 공개했고 만약에 1월 증시가 상승으로 출발할 경우 그 전체의 11달 남은 해의 평균 상승률이 11%로 똑같이 집계됐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1월이 중요하단 얘기다.
또 비슷한 설명을 보다 자세하게 풀어놓은 전문가도 있다. 스탁 트레이더즈 알마낙의 편집장 지난 2007년 이후 최근 연말 장시 마지막 2주 간은 스몰캡의 선전이 뚜렷했고 이를 미리 대비하는 투자자들은 이르면 10월말부터 중소형주 매수를 늘리면서 연말 상승폭도 이런 중소형주가 대형주의 2~3배에 달했다고 강조했다. 이는 곧 1월 효과의 원동력을 의미하는데 보통 1월 중순까지 지속되는 1월 효과가 이번에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음 증시격언을 소개하고 있다. 1월 증시가 그 해 증시의 축소판이라는 뜻의 1월이 가는 대로 그 해는 따라간다는 증시 격언을 소개하면서 증시 역사상 1950년 이후 1월 증시가 월평균 마이너스를 기록했을 때 그 해 전체가 베어마켓 즉 약세장으로 접어들었거나 보합을 기록한 경우가 많았었고 지난 2009년, 2010년을 포함해서 딱 7번만 예외가 있었을 정도로 상당히 강력한 믿음을 가질만한 지표라고 얘기하고 있다.
이 내용을 들어보면 올해 1월 효과가 크지 않을 거라고 예상은 하고 있지만 그래도 1월 효과가 어느 정도 나와줘야 증시가 내년 한 해에도 잘 갈 수 있다는 그런 차원으로 해석 가능하겠다.
다음 내용 보자 그럼 당장 오랜만에 열린 미국과 유럽증시에서 우리나라 관련 지표들이 어떻게 가는지 확인해 봐야겠다. 지난 주는 산타와 공포지수의 대결이라고 얘기했듯이 공포지수의 흐름을 볼 필요가 있는데 3일 동안 지나면서 공포지수가 다시 21선까지 올라간 모습이다. 5. 692% 하루만에 상승했고 얘기한 대로 코스피하고 역동조화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오늘 우리나라 반등을 하긴 해야 되는 날인데 외국인들이 크게 보탬이 되진 않을 것 같다.
MSCI 한국지수 2. 41% 하락 마감이고 이건 지난 이틀 간의 우리나라 증시 하락분을 후 반영한다고 볼 수 있겠지만 그래도 외국인들은 오늘 당장 우리 시장에서 매수를 크게 늘릴 가능성이 없어 보이고 이런 말을 하면 너무 김을 빼는 것 같아서 그렇지만 일단 2011년 올해 장사 끝났다. 장사 다했다고 생각하는 외국인들이 아직 대세를 이루고 있는 것 조심하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