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국내 금융지주사들의 내년 경영계획을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세 번째로 KB금융지주의 경영계획을 살펴 볼 텐데요.
KB지주가 내년 경영의 화두로 ‘내실 다지기’를 꺼내들었습니다.
밖으로는 유럽 재정위기가 계속되고 있고, 안으로는 금융권의 대출연체율에 빨간불이 켜졌기 때문입니다.
한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이 ‘내실 다지기’를 내년 경영 화두로 꺼냈습니다.
유럽발 재정위기 뿐만 아니라 덩치를 키우고 있는 다른 금융지주사간 무한경쟁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
“내년도 한국이 굉장히 어려울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만만한 환경이 아닐 것이다.
이럴 때는 경비절감을 통한 효율화로 이익의 창출이 중요하다. 내년도 KB지주는 예산절감에 초점을 맞추면서 효율화를 추진하겠다.”
허리띠를 졸라 매겠다는 의지입니다.
경비절감 뿐만 아니라 리스크 관리도 2012년 KB지주 최우선 경영과제입니다.
KB금융지주가 내년 성장을 위해 중점을 두는 과제는 가계부채와 새로 인수한 저축은행, 그리고 기업여신 관리입니다.
인터뷰> 민병덕 국민은행장
“향후 1~2년은 무엇보다 위험관리가 은행의 경쟁력을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가 되는 만큼 우량자산 중심의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해 자산의 질을 대폭 개선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경기가 어려워지면 균형을 잡기위한 포트폴리오 정상화 노력이 필요하다는 얘깁니다. 리스크 관리를 철저히 하는데 관심을 가지겠다는 의지입니다.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은 내년 경영전략이 함축된 사자성어로 ‘동심동덕(同心同德)’을 내 걸었습니다.
KB금융지주는 동심동덕이라는 말처럼 변화와 혁신을 통해 안정적인 내실경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WOWTV-NEWS 한창호입니다.
오늘은 세 번째로 KB금융지주의 경영계획을 살펴 볼 텐데요.
KB지주가 내년 경영의 화두로 ‘내실 다지기’를 꺼내들었습니다.
밖으로는 유럽 재정위기가 계속되고 있고, 안으로는 금융권의 대출연체율에 빨간불이 켜졌기 때문입니다.
한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이 ‘내실 다지기’를 내년 경영 화두로 꺼냈습니다.
유럽발 재정위기 뿐만 아니라 덩치를 키우고 있는 다른 금융지주사간 무한경쟁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
“내년도 한국이 굉장히 어려울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만만한 환경이 아닐 것이다.
이럴 때는 경비절감을 통한 효율화로 이익의 창출이 중요하다. 내년도 KB지주는 예산절감에 초점을 맞추면서 효율화를 추진하겠다.”
허리띠를 졸라 매겠다는 의지입니다.
경비절감 뿐만 아니라 리스크 관리도 2012년 KB지주 최우선 경영과제입니다.
KB금융지주가 내년 성장을 위해 중점을 두는 과제는 가계부채와 새로 인수한 저축은행, 그리고 기업여신 관리입니다.
인터뷰> 민병덕 국민은행장
“향후 1~2년은 무엇보다 위험관리가 은행의 경쟁력을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가 되는 만큼 우량자산 중심의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해 자산의 질을 대폭 개선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경기가 어려워지면 균형을 잡기위한 포트폴리오 정상화 노력이 필요하다는 얘깁니다. 리스크 관리를 철저히 하는데 관심을 가지겠다는 의지입니다.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은 내년 경영전략이 함축된 사자성어로 ‘동심동덕(同心同德)’을 내 걸었습니다.
KB금융지주는 동심동덕이라는 말처럼 변화와 혁신을 통해 안정적인 내실경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WOWTV-NEWS 한창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