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 단행

입력 2011-12-2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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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은 제2의 창업정신으로 그룹의 역량을 결집하고 지역밀착형 종합금융그룹으로 힘찬 도약을 위하여 그룹 임원인사를 단행했습니다.

DGB금융지주는 책임경영을 강화해 미래성장동력 창출과 고객니즈에 부합하는 원스톱 종합금융서비스 제공이라는 설립목적을 실천하기 위하여 전담 임원으로 신덕열 (경영기획본부) 부사장을 선임했고 DGB경제연구소 고문에 진병용 전 대구은행 수석부행장을, 연구소장에 김광호 상무를 임용했습니다.

대구은행 박인규(지원그룹 및 영업지원본부) 부행장을 유임시켜 상임이사로 선임했고, 이천기(마케팅그룹) 부행장보가 부행장으로 이찬희(경영그룹 및 경영기획본부), 이만희(기업금융본부), 최영수(개인금융본부), 정영만(IT본부), 최수원(여신지원본부), 천해광(채널전략본부), 박창호(자금시장본부) 본부장을 부행장보로 승진시켰으며, 김대유(공공금융본부), 김종국(리스크관리본부) 부장을 부행장보로 신규 선임했습니다.

본부장에는 임환오(경북중부본부), 노성석(경북남부본부), 최민호(서울본부), 강영순 (경북동부본부) 부장이 신규 임용됐고, 조영래(신탁본부), 견성필 (동남본부) 본부장은 유임됐습니다.

메트로아시아 캐피탈의 대표이사에 김기주 전 대구은행 부행장보를, 부사장에 유병훈 전 메트로아시아캐피탈 전무를 추천했고, 카드넷 대표이사에 김태영 , 부사장에는 서정원 전 대구은행 부행장을 선임했으며 대구신용정보 대표이사에는 신진희 전 대구신용정보 부사장을 선임하고 부사장에는 손순호 대구은행 성서공단영업부장을 내정했습니다.

한편, 그룹의 주력 자회사인 대구은행은 미래대응력 제고, 마케팅기능 강화, 은행의 사회적책임에 초점을 맞추어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 가능한 미래지향적인 조직개편을 실시했습니다.

먼저 e-채널 트렌드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채널부를 신설하고 고객니즈를 맞는 상품개발기능 강화를 위해 상품개발팀을 신설했습니다.

또 PB사업팀을 신설하여 PB사업강화 및 브랜드화를 추구하고, 사회적책임 강화를 통한 지역밀착경영을 심화하기 위해 사회공헌부를 신설하였으며, 선제적 리스크관리를 통해 불확실한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기업개선추진팀을 정규 조직화했습니다.

하춘수DGB금융그룹 회장은 "2012년은 지역민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금융을 더욱 강화하고 신뢰와 사랑의 금융동반자로서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을 전 임직원이 도전정신으로 극복하여 명실상부한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하는 한해를 만들겠다"며 "DGB 금융그룹은 임진년(壬辰年) 용의 해에는 그룹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무한동행 가가호호"를 대구은행의 신영업브랜드로 선정하여 영업력을 강화함으로써 용의 상징적 의미처럼 지역민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지역경제의 힘찬 비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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