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욱 외신캐스터 > 미국 증시 하락 마감하긴 했지만 나무를 보지 말고 내년의 숲을 보는 마음으로 오늘 새벽 미국 증시 하락분은 신경 쓰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래서 왜 이렇게 증시가 하락 마감 했는지 크게 부풀리지 않고 다만 지표와 시장 관련 여러 가지 재료들을 해석해 보기로 하겠다.
월스트리트 저널의 보도내용 보자. 미국 증시와 우리나라 증시의 나침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이 VIX지수. 공포지수다. 이론상엔 S&P500지수의 향후 변동성에 헷지하는 옵션상품의 지수를 나타낸 것이라고 나와 있는데 어원을 설명하면 공포지수라고 불린다 해서 불안감을 조장하는 그런 게 아니라 미국에서 Fear Index라고 부르기 때문에 우리말로도 공포지수가 되겠다.
그러다 보니 당연히 증시와는 역동조화를 나타내겠고 뭔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시장에 감지되면 여지없이 공포지수가 먼저 치고 올라가면서 주식시장에 하방압력으로 작용했던 사례가 많이 있었다.
산타랠리에 대해서 말도 많고 여러 가지 분석도 많았었던 지난 주 외신에서 산타와 공포지수 타이틀 매치가 펼쳐지는 한 주가 될 것이라는 표현이 잠깐 나왔었는데 그때 당시 결과가 어땠나 밑에 그래프를 보면서 설명하면 이 주간에 산타와 공포지수의 대결이 펼쳐진다고 했는데 공포지수가 먼저 나가떨어지고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 코스피 지수는 이만큼 정도 산타랠리라고 할까 크리스마스 일요일 들어있었던 주간에 상승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런데 요즘 들어 공포지수가 또 다시 심상치 않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것이다. 크리스마스 휴장 이후에 열린 어제 미국 시장에서 공포지수 하루 만에 6%대 급등을 보였고 그래서 이것이 바로 공포지수의 반격이 아닌가 라는 시장의 해석이 있었는데 오늘 또 공포지수가 7. 34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이번 주 들어서 공포지수 13% 가량 상승을 기록하면서 증시가 반대로 한껏 움츠러드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여기에 대한 월가 전문가는 어떻게 분석하는지 보겠다. RBC 글로벌 에셋 매니지먼트 측 공포지수가 다시 슬금슬금 기어올라가고 있다. 기분 나쁘다고 표현했고 공포지수가 유로존 사태의 정점이었던 지난 몇 달 전 8월 말 9월 이때 수준까지 다시 복귀한다. 그만큼 다시 올라간다면 주식 시장에도 비슷한 상황. 다시 말하면 그때의 지수가 다시 회귀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항상 염두에 두자.
따라서 최근 연말 공포지수의 상승은 내년 증시의 변동성과 리스크를 한 발 앞서 선반영 하는 것으로. 그래서 연말에 이렇게 공포지수가 이유없이 올라가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우리나라 증시 마지막 거래일을 앞두고 공포지수가 올라간 상황 우리는 공포를 느끼지 말아야겠지만 어쨌든 시장에 이런 지표들이 연말 증시에 좀 부담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그렇다면 내년을 생각했을 때 과연 우리증시 그리고 미국증시 동조화 경향 여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변수가 과연 무엇일까.
여러 가지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유럽 얘기는 너무 해묵은 악재기 때문에 2012년 미국의 대통령 선거와 주식시장의 상관관계를 자세하게 분석해보자. 설명에 보면 소득세 감면을 비롯해서 최근 세제혜택 종료를 놓고 집권당 민주당과 야당 공화당의 싸움에 서서히 다시 불이 붙고 있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과연 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해 각 전문가들의 자신의 의견 피력해 놓은 내용이다.
엘리엇 웨이브 인터내셔널의 대표 미국의 대선이 있는 해에는 항상 주식시장과 대통령 지지율을 연동해서 판단하는 분위기가 있어 왔는데 그 이유는 대선이 있는 해의 증시는 그 날 그 날 정치와 경제 이벤트에 대해서 매일 주가라는 잣대로 평가를 내리는 경향이 있었다. 지금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율을 봤을 때 재선 가능성이 그다지 낙관적이지 않은 상황은 내년 증시가 약세장으로 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이어서 내년 증시는 이런 정치적 불확실성의 한 가운데서 조심할 필요는 있겠지만 만약 오바마 대통령 재선실패 그리고 이에 따른 증시의 약세장 이런 시나리오가 현실화 될 경우에 다음 정권에 대비한 최선의 저가매수타이밍이 될 수도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 내용은 전문가의 의견을 그대로 전하고 있다. 내용을 다음 내용 보자 좀 더 자세한 분석이다. 숫자와 통계로 만들어 놓은 자료다. 지금까지 미국 역사상 대선이 있던 해의 바로 전 11월. 그러니까 올해 11월부터 내년 말까지 증시싸이클을 분석한 자료를 제시했는데 이런 통계자료를 근거로 올 연말부터 내년 12월까지 다우지수 그래프를 미리 만들어놨다.
파란선은 지금까지 대선이 있는 해의 모든 자료 검은선은 재선을 성공 빨간선은 집권당이 재선에 실패한 경우로는 세분화 했다. 이렇게 대선이 있는 해에 증시 역사를 통계적으로 분석했을 때 얼마 전 11월 눌림목은 매수타이밍이었다. 내년 3월 말에 단기고점이 오면 그때를 매도 타이밍으로 하자 그러다가 다시 내년 5월 전저점을 밑도는 조정이 나올 테니까 이때가 또 매수타이밍이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고 대선이 있는 해는 증시가 보통 연간 기준 상승을 기록할 확률이 높은데 이 상승률은 대부분 내년 5월에서 12월 사이에 달성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선거 결과에 따라 명암이 엇갈리는 시기는 8월 말에 벌써 시작되고 있다. 이 때를 기준으로 해서 역대 대선 재선에 성공했을 때 실패했을 때가 완전히 반대방향으로 역동조화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그래서 집권당이 재선에 성공할 경우는 8월말에서 대선을 지나서 연말까지 8% 상승 반대로 집권당이 재선에 실패할 경우는 반대로 하락을 기록하게 돼 있다.
내년 증시 전망에 대해서 대선 싸이클과 연동에서 얘기하겠다. 3월 말에 단기고점. 5월에 전저점을 깨는 조정. 그리고 문제는 5월부터 인데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할 기미가 보이면 이 때 5월부터 내년 연말까지는 증시를 계속 상승세로 보면 되고 반대로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5월에서 8월까지만 일시적으로 증시가 반등을 보인 후에 8월 말에서 연말까지 8%대의 하락을 기록하게 된다는 예측이 가능하겠다.
월스트리트 저널의 보도내용 보자. 미국 증시와 우리나라 증시의 나침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이 VIX지수. 공포지수다. 이론상엔 S&P500지수의 향후 변동성에 헷지하는 옵션상품의 지수를 나타낸 것이라고 나와 있는데 어원을 설명하면 공포지수라고 불린다 해서 불안감을 조장하는 그런 게 아니라 미국에서 Fear Index라고 부르기 때문에 우리말로도 공포지수가 되겠다.
그러다 보니 당연히 증시와는 역동조화를 나타내겠고 뭔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시장에 감지되면 여지없이 공포지수가 먼저 치고 올라가면서 주식시장에 하방압력으로 작용했던 사례가 많이 있었다.
산타랠리에 대해서 말도 많고 여러 가지 분석도 많았었던 지난 주 외신에서 산타와 공포지수 타이틀 매치가 펼쳐지는 한 주가 될 것이라는 표현이 잠깐 나왔었는데 그때 당시 결과가 어땠나 밑에 그래프를 보면서 설명하면 이 주간에 산타와 공포지수의 대결이 펼쳐진다고 했는데 공포지수가 먼저 나가떨어지고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 코스피 지수는 이만큼 정도 산타랠리라고 할까 크리스마스 일요일 들어있었던 주간에 상승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런데 요즘 들어 공포지수가 또 다시 심상치 않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것이다. 크리스마스 휴장 이후에 열린 어제 미국 시장에서 공포지수 하루 만에 6%대 급등을 보였고 그래서 이것이 바로 공포지수의 반격이 아닌가 라는 시장의 해석이 있었는데 오늘 또 공포지수가 7. 34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이번 주 들어서 공포지수 13% 가량 상승을 기록하면서 증시가 반대로 한껏 움츠러드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여기에 대한 월가 전문가는 어떻게 분석하는지 보겠다. RBC 글로벌 에셋 매니지먼트 측 공포지수가 다시 슬금슬금 기어올라가고 있다. 기분 나쁘다고 표현했고 공포지수가 유로존 사태의 정점이었던 지난 몇 달 전 8월 말 9월 이때 수준까지 다시 복귀한다. 그만큼 다시 올라간다면 주식 시장에도 비슷한 상황. 다시 말하면 그때의 지수가 다시 회귀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항상 염두에 두자.
따라서 최근 연말 공포지수의 상승은 내년 증시의 변동성과 리스크를 한 발 앞서 선반영 하는 것으로. 그래서 연말에 이렇게 공포지수가 이유없이 올라가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우리나라 증시 마지막 거래일을 앞두고 공포지수가 올라간 상황 우리는 공포를 느끼지 말아야겠지만 어쨌든 시장에 이런 지표들이 연말 증시에 좀 부담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그렇다면 내년을 생각했을 때 과연 우리증시 그리고 미국증시 동조화 경향 여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변수가 과연 무엇일까.
여러 가지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유럽 얘기는 너무 해묵은 악재기 때문에 2012년 미국의 대통령 선거와 주식시장의 상관관계를 자세하게 분석해보자. 설명에 보면 소득세 감면을 비롯해서 최근 세제혜택 종료를 놓고 집권당 민주당과 야당 공화당의 싸움에 서서히 다시 불이 붙고 있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과연 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해 각 전문가들의 자신의 의견 피력해 놓은 내용이다.
엘리엇 웨이브 인터내셔널의 대표 미국의 대선이 있는 해에는 항상 주식시장과 대통령 지지율을 연동해서 판단하는 분위기가 있어 왔는데 그 이유는 대선이 있는 해의 증시는 그 날 그 날 정치와 경제 이벤트에 대해서 매일 주가라는 잣대로 평가를 내리는 경향이 있었다. 지금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율을 봤을 때 재선 가능성이 그다지 낙관적이지 않은 상황은 내년 증시가 약세장으로 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이어서 내년 증시는 이런 정치적 불확실성의 한 가운데서 조심할 필요는 있겠지만 만약 오바마 대통령 재선실패 그리고 이에 따른 증시의 약세장 이런 시나리오가 현실화 될 경우에 다음 정권에 대비한 최선의 저가매수타이밍이 될 수도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 내용은 전문가의 의견을 그대로 전하고 있다. 내용을 다음 내용 보자 좀 더 자세한 분석이다. 숫자와 통계로 만들어 놓은 자료다. 지금까지 미국 역사상 대선이 있던 해의 바로 전 11월. 그러니까 올해 11월부터 내년 말까지 증시싸이클을 분석한 자료를 제시했는데 이런 통계자료를 근거로 올 연말부터 내년 12월까지 다우지수 그래프를 미리 만들어놨다.
파란선은 지금까지 대선이 있는 해의 모든 자료 검은선은 재선을 성공 빨간선은 집권당이 재선에 실패한 경우로는 세분화 했다. 이렇게 대선이 있는 해에 증시 역사를 통계적으로 분석했을 때 얼마 전 11월 눌림목은 매수타이밍이었다. 내년 3월 말에 단기고점이 오면 그때를 매도 타이밍으로 하자 그러다가 다시 내년 5월 전저점을 밑도는 조정이 나올 테니까 이때가 또 매수타이밍이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고 대선이 있는 해는 증시가 보통 연간 기준 상승을 기록할 확률이 높은데 이 상승률은 대부분 내년 5월에서 12월 사이에 달성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선거 결과에 따라 명암이 엇갈리는 시기는 8월 말에 벌써 시작되고 있다. 이 때를 기준으로 해서 역대 대선 재선에 성공했을 때 실패했을 때가 완전히 반대방향으로 역동조화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그래서 집권당이 재선에 성공할 경우는 8월말에서 대선을 지나서 연말까지 8% 상승 반대로 집권당이 재선에 실패할 경우는 반대로 하락을 기록하게 돼 있다.
내년 증시 전망에 대해서 대선 싸이클과 연동에서 얘기하겠다. 3월 말에 단기고점. 5월에 전저점을 깨는 조정. 그리고 문제는 5월부터 인데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할 기미가 보이면 이 때 5월부터 내년 연말까지는 증시를 계속 상승세로 보면 되고 반대로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5월에서 8월까지만 일시적으로 증시가 반등을 보인 후에 8월 말에서 연말까지 8%대의 하락을 기록하게 된다는 예측이 가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