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순자산배율(PBR) 1배 수준인 코스피 1,700선 밑에서는 주식 비중을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대우증권이 29일 분석했다.
대우증권은 내년 코스피 예상 밴드로 1,550~2,100을 제시했다. 밴드 하단인 1,550은 PBR 0.9배 수준이다.
"애널리스트들의 기업이익 추정치가 계속 하향 조정되고 있어서 주가수익비율(PER)에 대한 신뢰도는 떨어진다. 기업이익이 적자로 돌아서지 않는다면 순자산은 감소하지 않을 것이어서 수익가치보다는자산가치를 더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유럽 재정위기의 진행 상황에 따라 코스피가 일시적으로 장부가치인 PBR 1배를 밑돌 수 있다. 다만, 장부가치를 밑도는 극심한 저평가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은 크지 않아 장기투자자는 PBR 1배 밑에서는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우증권은 내년 코스피 예상 밴드로 1,550~2,100을 제시했다. 밴드 하단인 1,550은 PBR 0.9배 수준이다.
"애널리스트들의 기업이익 추정치가 계속 하향 조정되고 있어서 주가수익비율(PER)에 대한 신뢰도는 떨어진다. 기업이익이 적자로 돌아서지 않는다면 순자산은 감소하지 않을 것이어서 수익가치보다는자산가치를 더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유럽 재정위기의 진행 상황에 따라 코스피가 일시적으로 장부가치인 PBR 1배를 밑돌 수 있다. 다만, 장부가치를 밑도는 극심한 저평가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은 크지 않아 장기투자자는 PBR 1배 밑에서는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