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1월 산업활동동향이 발표됐습니다.
광공업생산과 서비스업, 이를 모두 포함한 전산업생산이 모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기획재정부 나가있는 이성경 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기자> 11월 광공업생산은 전달에 비해 0.4% 감소해 두달연속 마이너스를 이어갔습니다.
전반적으로 수출이 좋지 않기 때문인데 이에따라 재고는 3.7% 증가하고 평균 가동률은 0.7%포인트나 하락했습니다.
그동안 호조세를 이어갔던 서비스생산도 전달에 비해 0.5% 감소했습니다.
금융과 보험, 도소매 등 주력 산업이 모두 마이너스를 보였고 출판과 영상, 방송통신 분야도 좋지 않았습니다.
대외 불안이 장기화됨에따라 소비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며 결국 제조업에 이어 내수 쪽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에따라 제조업과 서비스, 공공부문 등을 모두 포함한 전산업생산은 1.1% 감소해 광공업과 서비스, 전 산업생산 등 모든 부문이 일제히 마이너스로 추락하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다만 경기의 추세적 흐름을 보여주는 경기동행지수와 선행지수의 흐름은 엇갈렸습니다.
현재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0.6포인트 주저앉아 세달 연속 마이너스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앞으로의 경기국면을 예고하는 선행지수는 0.1%포인트 상승해 세달만에 플러스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정리해보면 그동안 수출둔화에따른 제조업 부진을 만회해 줬던 서비스업이 지난달 감소세 돌아섰습니다.
이에따라 광공업과 서비스업, 이를 포함한 전산업생산 모두 마이너스로 돌아서 실물경기 위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해 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기획재정부에서 WOW-TV NEWS 이성경입니다.
광공업생산과 서비스업, 이를 모두 포함한 전산업생산이 모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기획재정부 나가있는 이성경 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기자> 11월 광공업생산은 전달에 비해 0.4% 감소해 두달연속 마이너스를 이어갔습니다.
전반적으로 수출이 좋지 않기 때문인데 이에따라 재고는 3.7% 증가하고 평균 가동률은 0.7%포인트나 하락했습니다.
그동안 호조세를 이어갔던 서비스생산도 전달에 비해 0.5% 감소했습니다.
금융과 보험, 도소매 등 주력 산업이 모두 마이너스를 보였고 출판과 영상, 방송통신 분야도 좋지 않았습니다.
대외 불안이 장기화됨에따라 소비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며 결국 제조업에 이어 내수 쪽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에따라 제조업과 서비스, 공공부문 등을 모두 포함한 전산업생산은 1.1% 감소해 광공업과 서비스, 전 산업생산 등 모든 부문이 일제히 마이너스로 추락하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다만 경기의 추세적 흐름을 보여주는 경기동행지수와 선행지수의 흐름은 엇갈렸습니다.
현재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0.6포인트 주저앉아 세달 연속 마이너스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앞으로의 경기국면을 예고하는 선행지수는 0.1%포인트 상승해 세달만에 플러스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정리해보면 그동안 수출둔화에따른 제조업 부진을 만회해 줬던 서비스업이 지난달 감소세 돌아섰습니다.
이에따라 광공업과 서비스업, 이를 포함한 전산업생산 모두 마이너스로 돌아서 실물경기 위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해 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기획재정부에서 WOW-TV NEWS 이성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