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폐장일을 맞아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로 나흘째 하락세를 보이며 1800선까지 밀려나고 있다.
29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17.59포인트(-0.96%) 내린 1807.53을 기록 중이다. 유럽의 재정위기 우려가 재 부각되며 글로벌 증시가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0.52%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 현선물 매도가 늘어나며 장중 1806.88까지 밀리는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이 250억원 순매도 하는 가운데 국가기타법인이 260억원 이상 매도우위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개인이 500억원 순매수하고 기관이 소폭의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이 매도를 나타내며 프로그램 매물을 유발시키고 있다. 프로그램매매에서는 차익 매도를 중심으로 700억원 넘는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하고있다. 운수창고와 철강금속, 전기가스 업종의 낙폭이 커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포스코와 한국전력, 신한지주, KB금융, 현대중공업 등이 1% 이상 하락하는 가운데 하이닉스, 삼성전자 등은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17.59포인트(-0.96%) 내린 1807.53을 기록 중이다. 유럽의 재정위기 우려가 재 부각되며 글로벌 증시가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0.52%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 현선물 매도가 늘어나며 장중 1806.88까지 밀리는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이 250억원 순매도 하는 가운데 국가기타법인이 260억원 이상 매도우위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개인이 500억원 순매수하고 기관이 소폭의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이 매도를 나타내며 프로그램 매물을 유발시키고 있다. 프로그램매매에서는 차익 매도를 중심으로 700억원 넘는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하고있다. 운수창고와 철강금속, 전기가스 업종의 낙폭이 커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포스코와 한국전력, 신한지주, KB금융, 현대중공업 등이 1% 이상 하락하는 가운데 하이닉스, 삼성전자 등은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