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물가관리에 실패한 달이 올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의 `2011년 물가안정목표제 운영상황 점검`에 따르면 기존 2005년 지수 기준으로 10월을 제외한 모든 달에서 목표치인 4%를 넘었습니다.
올 한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기존 지수로 4.4%, 개편된 지수로도 4%로 예상돼 전년의 3%를 1% 넘게 웃돌았습니다.
한은은 국제유가 급등 등 공급요인이 소비자물가 상승을 주도하는 가운데 GDP갭이 플러스를 보이면서 전년에 이어 초과수요 압력이 지속됐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한국은행의 `2011년 물가안정목표제 운영상황 점검`에 따르면 기존 2005년 지수 기준으로 10월을 제외한 모든 달에서 목표치인 4%를 넘었습니다.
올 한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기존 지수로 4.4%, 개편된 지수로도 4%로 예상돼 전년의 3%를 1% 넘게 웃돌았습니다.
한은은 국제유가 급등 등 공급요인이 소비자물가 상승을 주도하는 가운데 GDP갭이 플러스를 보이면서 전년에 이어 초과수요 압력이 지속됐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