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중 1명 평생 한번은 암 발병..5년 생존율 62%

입력 2011-12-29 13:3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우리나라 국민들이 제 수명까지 살면서 암에 걸릴 확률은 36% 정도로, 약 3명 가운데 1명이 평생에 한 번은 암과 맞닥뜨리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최근 국내 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60%를 웃돌아 현재 무려 80만명 이상이 최근 10년내 암 진단을 받고 극복했거나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국가암등록통계(2009년 기준)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이 평균수명인 81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6.2%로 나타났다.

성별로 나눠보면 남성은 5명 가운데 2명, 여성은 3명 가운데 1명꼴로 남성이 여성보다 암 발병 확률이 좀 더 높았다.

암 종류별 평생 발병 확률은 남자의 경우 ▲위암 9.1% ▲폐암 7.3% ▲대장암 7.0% ▲간암 5.1% ▲전립선암 4.2% 등의 순으로 높았고, 여자의 경우 ▲갑상선암 7.9%▲대장암 5.0% ▲위암 4.8% ▲유방암 4.2% ▲폐암 3.2% 등이 1~5위를 차지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