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한해 세계적으로 언론인 106명이 피살됐다고 국제기자연맹(IFJ)이 30일 밝혔다. 다른 20명은 각종 안전사고와 자연재해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언론인 사망자는 94명이다. 올해 사망자들 가운데 특히 치안이 불안한 파키스탄, 이라크, 멕시코에서 각각 11명이 희생된 것으로 집계됐다.
브뤼셀에 본부를 둔 IFJ는 언론인 인명 피해는 해당 정부 당국이 보호 조치에 실패한 것은 물론 가해자들에 대한 처벌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에 그 원인이 있다고 지적했다.
IFJ는 이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언론인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작년 언론인 사망자는 94명이다. 올해 사망자들 가운데 특히 치안이 불안한 파키스탄, 이라크, 멕시코에서 각각 11명이 희생된 것으로 집계됐다.
브뤼셀에 본부를 둔 IFJ는 언론인 인명 피해는 해당 정부 당국이 보호 조치에 실패한 것은 물론 가해자들에 대한 처벌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에 그 원인이 있다고 지적했다.
IFJ는 이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언론인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