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특급 2부-출발토크 오늘장 이슈>
유진투자증권 우원명 > 시장이 전체적으로 연초에 우려했던 것 보다는 상당히 강하게 움직여줘서 다행이다. 하지만 유럽문제나 이런 부분들이 아직 계속 걸림돌로 남아있기 때문에 긍정적으로만 보기보다는 주의를 해야 될 측면도 있다.
시장흐름은 12월 중순까지 IT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였다가 최근 다시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와관련 비메모리 반도체 관련된 종목들 얘기하겠다. 메모리는 메모리 반도체, 비모메리 반도체로 칩을 구분한다.
메모리 반도체는 주 목적이 정보를 저장하는 것이고 종류는 가장 흔하게 삼성전자나 하이닉스가 생산하는 D렘 반도체나 S렘, V렘, ROM같은 것들 이야기하는데 이런 메모리 반도체는 일반적인 PC나 TV에 사용한다. 그렇기 때문에 D렘반도체 가격 1~2GB짜리가 얼마다. 이렇게 가격들이 나온다. 균일한 반도체를 생산하다 보니 메모리 반도체 쪽에서는 가격경쟁력이 필수적인 요소기 때문에 대량생산할 수 있는 요소가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반면에 비메모리 반도체는 정보 저장을 넘어서 정보를 연산한다든지 통제한다든지 이렇게 정보처리과정까지 나가는 반도체다. 흔히 컴퓨터에서 중앙처리장치(CPU)나 멀티미디어 반도체, 주문에 따라서 만드는 주문형 반도체.
이런 반도체들을 비메모리 반도체라고 통칭한다. 비메모리 반도체는 최근 스마트폰이나 스마트 TV와 같은 부분들, 차량용 반도체와 같이 다기능이 요구되는 반도체다. 그렇기 때문에 비메모리 반도체는 다품종 소량생산하는 측면이 있고 그렇기 때문에 애초에 반도체 설계 단계부터 상당히 중요하게 작용한다.
최근 비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포커스가 나오고 있는데 세계 반도체 칩시장 우리나라는 그 동안 메모리 반도체에 비중을 많이 뒀다. 세계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메모리 쪽이 20%고 비메모리 쪽이 80%다. 상대적으로 비메모리 쪽이 상당히 큰 편인데 삼성전자나 하이닉스는 역시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세계 최강자임은 두 말할 나위 없지만 상대적으로 비메모리 시장에서는 상당히 시장점유율이 낮은 상황이다.
그런 이유 때문에 올해 들어 삼성그룹이 반도체 시장에 투자할 규모를 가늠하고 있다. 메모리 분야에서 6조 5천억 정도 투자를 예상하고 비메모리 쪽에 오히려 메모리 쪽보다 많은 7조 5천억 정도 투자를 예상하고 있다. 이 금액은 비메모니 반도체 쪽은 삼성전자 작년보다 약 60%나 투자규모가 증가 하는 금액이다.
또 한 가지는 하이닉스가 SK그룹에 피인수되고 나서 하이닉스도 수익률이 비모메모리 사업 쪽을 좀 더 강화하지 않을까 기대감이 있다. 작년부터 시작해서 지식경제부나 정부 차원에서도 비메모리 반도체 쪽에 집중적인 육성사업을 벌이고 있다는 측면들도 비메모리 반도체 업종이나 종목들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될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관련된 종목으로는 스토리 상에서 보면 설계관련 기업들 이를 테면 반도체 설계를 전문으로 한다든지 설계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들이다. 티엘아이, 넥스트칩, 알파칩스가 있다. 패키징 업체로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고사양 증가에 따른 종목들 STS반도체, 시그네틱스가 대표적인 종목이 있다. 기타 장비나 검사와 관련해서는 시장에서 고려반도체, 고영, 테크윙 종목들이 언급된다.
특히 비메모리 반도체 매출 비중이 들어가는 종목들은 관심을 보여야 될 종목이 하나마이크론, 테크윈이 있는데 작녀부터 시작해서 비메모리 반도체 비중이 점차 늘고있기 때문에 올해 설비 투자 규모가 비메모리 쪽에서 늘어난다면 수익을 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관련종목 접근하라고 얘기했다.
한화증권 김선구 > 2012년 시작돼면서 기대감이 부풀어 오르는 시기가 아닌가 한다. 1월 효과란 말도 이런 기대감에서 시작된 것이 아닌가. 이런 점 때문에 1월 효과도 어느 정도 인정할 수 있는 부분은 있다. 올 초는 대형주보다는 소형주 내지는 코스닥 개별 종목 위주의 플레이가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시장상황을 보면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뉴경제지표 호전과 연말소비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올 초까지 연장돼면서 IT 업종이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는 분위기이다. 하지만 대형주 중에서는 삼성전자를 제외하고는 신고가 종목이 하나도 없다. 이런 점을 보면 IT 업종이 살아난다기 보다는 삼성전자만 질주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삼성전자를 가지고 있는 개인도 그렇게 많지도 않다. 대체로 자문사 내지는 외국기관들이 물량을 많이 가지고 있고 소위 잘나간다는 자문사들은 적게는 15%에서 많게는 35% 내외 까지도 삼성전자 비중을 채워 넣고 있는 중으로 알고 있다.
게다가 삼성전자는 그 동안 실적 가이던스 발표를 기점으로 해서 고점을 찍었다는 전례를 보면 내일모레 삼성전자 실적 가이던스가 발표되기때문에 삼성전자를 사기도 애매한 시기보고 있다. 또한 작년 말 배당을 노린 프로그램 매수세가 시장을 견인했던 것을 보면 연초프로그램 매수 물량이 청산이 됐을 것을 가정하면 대형주 수급을 악화시킬 수 있는 점이 중소형주 매매를 권유하는 또 다른 이유다.
조사해 본 바로는 1991년부터 지난해까지 중소형주가 1, 2월에 유난히 강세를 보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1월은 중소형주가 대형주 대비 평균 2. 39% 포인트가 높았고 2월에도 평균 2. 15%가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1, 2월에 중소형주가 좋은 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쉽게 생각해 보면 연초 대기업들 투자계획이나 정부정책 같은 경우 1년 종사를 정부정책 발표 등을 이유로 인해 수혜 가능성 때문이라고 풀이할 수 있다.
재밌는 사실은 현재 시장의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거래대금에 관한 문제다. 최근 거래대금이 코스피와 코스닥의 거래대금이 수렴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번 대선 테마 얘기할 때도 아가방 컴퍼니 같은 종목 한 종목의 거래대금이 삼성전자의 두 배를 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런 중소형주 쏠림 현상은 시간이 갈수록 더 심해질 것으로 보이고 있기 때문에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 내지는 코스닥, 지수보다는 종목 플레이 위주의 연초전략을 권하고 싶다. 그렇다고 말도 안되게 치고 올라가는 종목을 따라 사라고 얘기하는 것은 아니다.
대기업의 투자계획은 작년 말부터 나오고 있는 상태기 때문에 수혜가 갈 수 있는 종목 내지는 테마주의 선별적인 매매가 좋을 것으로 판단되고 있고 비메모리 반도체 관련주도 그런 맥락에서 같이 확인하면 좋을 것 같다.
유진투자증권 우원명 > 시장이 전체적으로 연초에 우려했던 것 보다는 상당히 강하게 움직여줘서 다행이다. 하지만 유럽문제나 이런 부분들이 아직 계속 걸림돌로 남아있기 때문에 긍정적으로만 보기보다는 주의를 해야 될 측면도 있다.
시장흐름은 12월 중순까지 IT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였다가 최근 다시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와관련 비메모리 반도체 관련된 종목들 얘기하겠다. 메모리는 메모리 반도체, 비모메리 반도체로 칩을 구분한다.
메모리 반도체는 주 목적이 정보를 저장하는 것이고 종류는 가장 흔하게 삼성전자나 하이닉스가 생산하는 D렘 반도체나 S렘, V렘, ROM같은 것들 이야기하는데 이런 메모리 반도체는 일반적인 PC나 TV에 사용한다. 그렇기 때문에 D렘반도체 가격 1~2GB짜리가 얼마다. 이렇게 가격들이 나온다. 균일한 반도체를 생산하다 보니 메모리 반도체 쪽에서는 가격경쟁력이 필수적인 요소기 때문에 대량생산할 수 있는 요소가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반면에 비메모리 반도체는 정보 저장을 넘어서 정보를 연산한다든지 통제한다든지 이렇게 정보처리과정까지 나가는 반도체다. 흔히 컴퓨터에서 중앙처리장치(CPU)나 멀티미디어 반도체, 주문에 따라서 만드는 주문형 반도체.
이런 반도체들을 비메모리 반도체라고 통칭한다. 비메모리 반도체는 최근 스마트폰이나 스마트 TV와 같은 부분들, 차량용 반도체와 같이 다기능이 요구되는 반도체다. 그렇기 때문에 비메모리 반도체는 다품종 소량생산하는 측면이 있고 그렇기 때문에 애초에 반도체 설계 단계부터 상당히 중요하게 작용한다.
최근 비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포커스가 나오고 있는데 세계 반도체 칩시장 우리나라는 그 동안 메모리 반도체에 비중을 많이 뒀다. 세계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메모리 쪽이 20%고 비메모리 쪽이 80%다. 상대적으로 비메모리 쪽이 상당히 큰 편인데 삼성전자나 하이닉스는 역시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세계 최강자임은 두 말할 나위 없지만 상대적으로 비메모리 시장에서는 상당히 시장점유율이 낮은 상황이다.
그런 이유 때문에 올해 들어 삼성그룹이 반도체 시장에 투자할 규모를 가늠하고 있다. 메모리 분야에서 6조 5천억 정도 투자를 예상하고 비메모리 쪽에 오히려 메모리 쪽보다 많은 7조 5천억 정도 투자를 예상하고 있다. 이 금액은 비메모니 반도체 쪽은 삼성전자 작년보다 약 60%나 투자규모가 증가 하는 금액이다.
또 한 가지는 하이닉스가 SK그룹에 피인수되고 나서 하이닉스도 수익률이 비모메모리 사업 쪽을 좀 더 강화하지 않을까 기대감이 있다. 작년부터 시작해서 지식경제부나 정부 차원에서도 비메모리 반도체 쪽에 집중적인 육성사업을 벌이고 있다는 측면들도 비메모리 반도체 업종이나 종목들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될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관련된 종목으로는 스토리 상에서 보면 설계관련 기업들 이를 테면 반도체 설계를 전문으로 한다든지 설계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들이다. 티엘아이, 넥스트칩, 알파칩스가 있다. 패키징 업체로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고사양 증가에 따른 종목들 STS반도체, 시그네틱스가 대표적인 종목이 있다. 기타 장비나 검사와 관련해서는 시장에서 고려반도체, 고영, 테크윙 종목들이 언급된다.
특히 비메모리 반도체 매출 비중이 들어가는 종목들은 관심을 보여야 될 종목이 하나마이크론, 테크윈이 있는데 작녀부터 시작해서 비메모리 반도체 비중이 점차 늘고있기 때문에 올해 설비 투자 규모가 비메모리 쪽에서 늘어난다면 수익을 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관련종목 접근하라고 얘기했다.
한화증권 김선구 > 2012년 시작돼면서 기대감이 부풀어 오르는 시기가 아닌가 한다. 1월 효과란 말도 이런 기대감에서 시작된 것이 아닌가. 이런 점 때문에 1월 효과도 어느 정도 인정할 수 있는 부분은 있다. 올 초는 대형주보다는 소형주 내지는 코스닥 개별 종목 위주의 플레이가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시장상황을 보면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뉴경제지표 호전과 연말소비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올 초까지 연장돼면서 IT 업종이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는 분위기이다. 하지만 대형주 중에서는 삼성전자를 제외하고는 신고가 종목이 하나도 없다. 이런 점을 보면 IT 업종이 살아난다기 보다는 삼성전자만 질주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삼성전자를 가지고 있는 개인도 그렇게 많지도 않다. 대체로 자문사 내지는 외국기관들이 물량을 많이 가지고 있고 소위 잘나간다는 자문사들은 적게는 15%에서 많게는 35% 내외 까지도 삼성전자 비중을 채워 넣고 있는 중으로 알고 있다.
게다가 삼성전자는 그 동안 실적 가이던스 발표를 기점으로 해서 고점을 찍었다는 전례를 보면 내일모레 삼성전자 실적 가이던스가 발표되기때문에 삼성전자를 사기도 애매한 시기보고 있다. 또한 작년 말 배당을 노린 프로그램 매수세가 시장을 견인했던 것을 보면 연초프로그램 매수 물량이 청산이 됐을 것을 가정하면 대형주 수급을 악화시킬 수 있는 점이 중소형주 매매를 권유하는 또 다른 이유다.
조사해 본 바로는 1991년부터 지난해까지 중소형주가 1, 2월에 유난히 강세를 보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1월은 중소형주가 대형주 대비 평균 2. 39% 포인트가 높았고 2월에도 평균 2. 15%가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1, 2월에 중소형주가 좋은 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쉽게 생각해 보면 연초 대기업들 투자계획이나 정부정책 같은 경우 1년 종사를 정부정책 발표 등을 이유로 인해 수혜 가능성 때문이라고 풀이할 수 있다.
재밌는 사실은 현재 시장의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거래대금에 관한 문제다. 최근 거래대금이 코스피와 코스닥의 거래대금이 수렴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번 대선 테마 얘기할 때도 아가방 컴퍼니 같은 종목 한 종목의 거래대금이 삼성전자의 두 배를 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런 중소형주 쏠림 현상은 시간이 갈수록 더 심해질 것으로 보이고 있기 때문에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 내지는 코스닥, 지수보다는 종목 플레이 위주의 연초전략을 권하고 싶다. 그렇다고 말도 안되게 치고 올라가는 종목을 따라 사라고 얘기하는 것은 아니다.
대기업의 투자계획은 작년 말부터 나오고 있는 상태기 때문에 수혜가 갈 수 있는 종목 내지는 테마주의 선별적인 매매가 좋을 것으로 판단되고 있고 비메모리 반도체 관련주도 그런 맥락에서 같이 확인하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