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커스 1부-집중탐구 마켓인사이드>
토러스투자증권 오태동 > 지난 해 이맘때는 상당한 자신감에서 출발했다. 코스피도 지난해 2050포인트부터 출발하면서 전세계 경제가 금융위기 이후에 완연한 회복세로 진입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컸다. 1년을 돌이켜 보면 그 때가 좀 낙관적이었지 않나 한다.
올해는 오히려 연초 주식시장은 좋지만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계속 떨어지고 있고 주요 정책당국자들 기업들의 CEO의 신년사를 종합해보면 위기에 대한 대응력을 키우자는 얘기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처럼 지난해 나왔던 위기상황에 대해 연장선에서 시장을 접근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중요한 것은 시장측면에서는 이런 컨센서스에 대한 함정에 빠지지 않는 게 좋다고 생각하고 일반적으로 미래에 대한 전망치를 많은 사람들이 제시하는데 대부분 현재 상황에 근거를 두고 전망하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미래에 대한 변수를 예측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지금 좋으면 미래도 좋게 보려는 경향이 있고 지금 나쁘면 미래를 나쁘게 보려는 경향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접하고 있는 전망치가 이렇다. 이런 부분에서 지나치게 민감하게 대응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다.
예를 들면 주식시장이 강세장일 때는 다음 년도 전망치가 올라가고 주식시장이 약세일 경우에는 다음 년도 전망치가 낮아지는 경향들이 계속 반복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일종의 컨센서스는 참고지표로만 참고하고 이것을 실제 투자로 완전히 적용해서 대응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대략 1850포인트 기준으로 8.3배정도 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한국이 그 동안 수년 동안 누려왔던 PER밴드에서 하단에 있다. 전체적으로 싸다는 인식은 하고 있는데 문제는 주식시장이 싸지면 더 싸질 수 있다는 걱정을 하고 있는 것이다. 유럽 재정 위기 특히 2, 3, 4월에 국채만기 많이 몰려있기 때문에 이때 삐걱거리면 시장은 한 번 더 빠질 수 있다는 걱정을 하면서 대응하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길게 본다면 지금은 분명 주식시장이 싼 영역에 머물고 있다.
컨센서스에 대한 함정이라고 볼 수 있겠다. 일종의 컨센서스는 경제상황에 대한 주변 여건들이 안 좋아지면서 계속 나가지고 앞으로 경기가 안 좋아 질 거라는 생각을 했는데 실제 나오는 실물지표는 그것보다는 괜찮게 나오기 때문에 눈높이가 낮아져 시장의 기대보다 실제 지표가 좋아보이는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미국 경제가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에 3년 정도 위기 이전에 형성됐던 거품들을 많이 제거했다. 그래서 비록 미국경제가 장기적인 성장동력을 아직 확보하지 못했지만 경기가 침체로 빠질 정도로 아직 부실이 심하지 않다는 것이다.
지난 해 하반기는 미국 경제가 완만한 둔화세를 겪고 침체로 더 밀리지 않는 양상이다. 실제로 나오는 지표의 특성들은 지표가 아주 좋다기 보다는 눈높이가 그만큼 낮아져 있기 때문에 거기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지표가 나오고 있다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 것 같다.
오늘 새벽에 나왔던 미국 ISM지수 구성 항목들을 뜯어보면 신규 주문은 증가하고 재고는 감소했다. 이 얘기는 앞으로 몇 개월 동안에는 기업들의 창고가 많이 비워져 있기 때문에 재고를 늘리는 사이클들이 좀 더 이어질 수 있다. 때문에 미국에서 장기적인 성장동력은 부각되지 않지만 단기적으로는 상반기까지는 경기모멘텀들은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
토러스투자증권 오태동 > 중국 실물경기 회복이 시장의 기대보다 매우 더디다. 중국이 그 동안 해외의 핫머니가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지나치게 통화를 억제했던 부분들이 역효과를 낳고 있다. 그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지난해 상반기부터 하반기까지 핫머니가 상당히 많이 유입됐다. 핫머니가 유입된 기간들을 보면 FRB의 총 자산이 증가했던 것을 볼 수 있다. 다름 아닌 QE2정책 미국의 양적와화 정책으로 인해 달러화가 중국 내부로 들어왔고 중국은 핫머니 유입을 막기 위해 지급준비율을 인상시키면서 내부적으로 유통이 통화가 증발돼 결국은 기업들이 실물경기 위축으로 이어지는 패턴을 보였다.
이제 QE2 영향이 거의 제거됐기 때문에 중국 입장에서는 통화량을 억제할 만한 요인들이 사라졌다고 얘기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 중국 춘절을 앞두고 지급준비율에 대한 추가적인 인하 기대감들이 있는데 가능성이 매우 높다.
다음 주 중국 12월 물가가 발표될 예정이다. 11월에 4.2% 기록했고 아마 12월에는 현재 컨센서스가 계속 떨어지고 있다. 4%까지 떨어지고 있다. 참고적으로 중국의 연간 물가 인플레이션 목표치가 4%다. 4% 이하로만 찍히면 중국 정부는 물가 걱정을 하지 않고 다시 통화를 늘릴 수 있는 개연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아마도 소비자 물가가 4% 이하로만 찍히면 중국이 지급준비율을 인하시키면서 모멘텀들을 제공할 가능성 매우 높지 않은가 볼 수 있겠다.
코스피 1800~1900선 초반 박스권에 갇혀 있을 것이고 결국 유로존에서 한 번 더 문제가 발생하지 않겠는가 라는 걱정을 많이 한다.
지금 유럽경기 안 좋단 얘기와 유럽의 재정위기 문제가 된다는 얘기, 그리고 중국 같은 경우 여전히 경착륙 우려가 있다는 얘기 등 이미 컨센서스에 녹아있는 상황들이다. 추가적인 악재들 예를 들어 지난 해 8월에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 등이 발생하지만 않는다면 전반적으로 1800포인트 정도는 주식시장의 바닥권이다.
앞으로 좋아질 개연성들이 더 많지 않은가 한다. 특히 유로존의 위기가 앞으로 좀 더 핵심화두가 될 것 같은데 그 위기의 중심은 이탈리아에 있고 이탈리아는 적극적인 긴축을 통해서 재정수지 적자를 막으려는 감소시키려는 노력을 가열차게 진행하고 있다. 문제는 느리지만 해결 쪽으로 가고 있다고 판단한다. 그렇게 보면 우상향의 패턴 쪽으로 염두에 두고 전략을 세우는 것이 어떤가 한다.
토러스투자증권 오태동 > 지난 해 이맘때는 상당한 자신감에서 출발했다. 코스피도 지난해 2050포인트부터 출발하면서 전세계 경제가 금융위기 이후에 완연한 회복세로 진입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컸다. 1년을 돌이켜 보면 그 때가 좀 낙관적이었지 않나 한다.
올해는 오히려 연초 주식시장은 좋지만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계속 떨어지고 있고 주요 정책당국자들 기업들의 CEO의 신년사를 종합해보면 위기에 대한 대응력을 키우자는 얘기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처럼 지난해 나왔던 위기상황에 대해 연장선에서 시장을 접근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중요한 것은 시장측면에서는 이런 컨센서스에 대한 함정에 빠지지 않는 게 좋다고 생각하고 일반적으로 미래에 대한 전망치를 많은 사람들이 제시하는데 대부분 현재 상황에 근거를 두고 전망하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미래에 대한 변수를 예측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지금 좋으면 미래도 좋게 보려는 경향이 있고 지금 나쁘면 미래를 나쁘게 보려는 경향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접하고 있는 전망치가 이렇다. 이런 부분에서 지나치게 민감하게 대응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다.
예를 들면 주식시장이 강세장일 때는 다음 년도 전망치가 올라가고 주식시장이 약세일 경우에는 다음 년도 전망치가 낮아지는 경향들이 계속 반복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일종의 컨센서스는 참고지표로만 참고하고 이것을 실제 투자로 완전히 적용해서 대응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대략 1850포인트 기준으로 8.3배정도 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한국이 그 동안 수년 동안 누려왔던 PER밴드에서 하단에 있다. 전체적으로 싸다는 인식은 하고 있는데 문제는 주식시장이 싸지면 더 싸질 수 있다는 걱정을 하고 있는 것이다. 유럽 재정 위기 특히 2, 3, 4월에 국채만기 많이 몰려있기 때문에 이때 삐걱거리면 시장은 한 번 더 빠질 수 있다는 걱정을 하면서 대응하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길게 본다면 지금은 분명 주식시장이 싼 영역에 머물고 있다.
컨센서스에 대한 함정이라고 볼 수 있겠다. 일종의 컨센서스는 경제상황에 대한 주변 여건들이 안 좋아지면서 계속 나가지고 앞으로 경기가 안 좋아 질 거라는 생각을 했는데 실제 나오는 실물지표는 그것보다는 괜찮게 나오기 때문에 눈높이가 낮아져 시장의 기대보다 실제 지표가 좋아보이는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미국 경제가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에 3년 정도 위기 이전에 형성됐던 거품들을 많이 제거했다. 그래서 비록 미국경제가 장기적인 성장동력을 아직 확보하지 못했지만 경기가 침체로 빠질 정도로 아직 부실이 심하지 않다는 것이다.
지난 해 하반기는 미국 경제가 완만한 둔화세를 겪고 침체로 더 밀리지 않는 양상이다. 실제로 나오는 지표의 특성들은 지표가 아주 좋다기 보다는 눈높이가 그만큼 낮아져 있기 때문에 거기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지표가 나오고 있다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 것 같다.
오늘 새벽에 나왔던 미국 ISM지수 구성 항목들을 뜯어보면 신규 주문은 증가하고 재고는 감소했다. 이 얘기는 앞으로 몇 개월 동안에는 기업들의 창고가 많이 비워져 있기 때문에 재고를 늘리는 사이클들이 좀 더 이어질 수 있다. 때문에 미국에서 장기적인 성장동력은 부각되지 않지만 단기적으로는 상반기까지는 경기모멘텀들은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
토러스투자증권 오태동 > 중국 실물경기 회복이 시장의 기대보다 매우 더디다. 중국이 그 동안 해외의 핫머니가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지나치게 통화를 억제했던 부분들이 역효과를 낳고 있다. 그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지난해 상반기부터 하반기까지 핫머니가 상당히 많이 유입됐다. 핫머니가 유입된 기간들을 보면 FRB의 총 자산이 증가했던 것을 볼 수 있다. 다름 아닌 QE2정책 미국의 양적와화 정책으로 인해 달러화가 중국 내부로 들어왔고 중국은 핫머니 유입을 막기 위해 지급준비율을 인상시키면서 내부적으로 유통이 통화가 증발돼 결국은 기업들이 실물경기 위축으로 이어지는 패턴을 보였다.
이제 QE2 영향이 거의 제거됐기 때문에 중국 입장에서는 통화량을 억제할 만한 요인들이 사라졌다고 얘기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 중국 춘절을 앞두고 지급준비율에 대한 추가적인 인하 기대감들이 있는데 가능성이 매우 높다.
다음 주 중국 12월 물가가 발표될 예정이다. 11월에 4.2% 기록했고 아마 12월에는 현재 컨센서스가 계속 떨어지고 있다. 4%까지 떨어지고 있다. 참고적으로 중국의 연간 물가 인플레이션 목표치가 4%다. 4% 이하로만 찍히면 중국 정부는 물가 걱정을 하지 않고 다시 통화를 늘릴 수 있는 개연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아마도 소비자 물가가 4% 이하로만 찍히면 중국이 지급준비율을 인하시키면서 모멘텀들을 제공할 가능성 매우 높지 않은가 볼 수 있겠다.
코스피 1800~1900선 초반 박스권에 갇혀 있을 것이고 결국 유로존에서 한 번 더 문제가 발생하지 않겠는가 라는 걱정을 많이 한다.
지금 유럽경기 안 좋단 얘기와 유럽의 재정위기 문제가 된다는 얘기, 그리고 중국 같은 경우 여전히 경착륙 우려가 있다는 얘기 등 이미 컨센서스에 녹아있는 상황들이다. 추가적인 악재들 예를 들어 지난 해 8월에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 등이 발생하지만 않는다면 전반적으로 1800포인트 정도는 주식시장의 바닥권이다.
앞으로 좋아질 개연성들이 더 많지 않은가 한다. 특히 유로존의 위기가 앞으로 좀 더 핵심화두가 될 것 같은데 그 위기의 중심은 이탈리아에 있고 이탈리아는 적극적인 긴축을 통해서 재정수지 적자를 막으려는 감소시키려는 노력을 가열차게 진행하고 있다. 문제는 느리지만 해결 쪽으로 가고 있다고 판단한다. 그렇게 보면 우상향의 패턴 쪽으로 염두에 두고 전략을 세우는 것이 어떤가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