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유럽의 다른 국가들이 선뜻 참여하지 않더라도 프랑스가 먼저 금융거래세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6일(현지시각) 마리오 몬티 이탈리아 총리와 만난자리에서 "모든 거래 중 금융거래세만 과세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또 오는 20일 이탈리아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를 포함한 세 정상들이 만나 유로존 신뢰위기 문제에 대해 논의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6일(현지시각) 마리오 몬티 이탈리아 총리와 만난자리에서 "모든 거래 중 금융거래세만 과세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또 오는 20일 이탈리아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를 포함한 세 정상들이 만나 유로존 신뢰위기 문제에 대해 논의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