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건설, 수주 ‘1조 클럽’ 가입

입력 2012-01-1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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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건설이 지난해 총 1조6백억원의 수주를 달성해 `수주 1조원 클럽`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사업부문별로는 건축 7천7백억원, 토목 2천9백억원입니다. 세부적으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아파트와 대한주택보증의 승계시공 사업장 등 공공공사 3천9백억원,

구리~포천 고속도로 등 사회간접자본(SOC) 공사 2천4백억원, 사천 엘크루 아파트, 충무로 지식산업센터 등 민간공사 4천3백억원의 고른 수주 실적을 보였습니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이런 여세를 몰아 올해에는 수주 1조 2천1백억원, 매출 5천1백억원의 경영목표를 설정했습니다.

신인선 대우조선해양건설 경영담당 전무는 "앞으로 2020년까지 국내 시공능력평가순위 10위권 진입과 함께 수주 4조4천억원, 매출 2조7천억원을 향해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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