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걸프협력협의회(GCC, 사우디아라비아·쿠웨이트·카타르·아랍에미리트·오만·바레인)가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한발 더 내딛었습니다.
중동 순방의 첫 방문지인 사우디 리야드에 도착한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15일 GCC의 압둘라티프 알-자야니 사무총장과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고 회동 후 밝혔습니다.
원 총리는 세계 금융위기 충격이 확산되는 가운데 걸프와의 협력을 확대해 상호 이해가 증진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알-자야니도 GCC가 중국과 관계를 강화함으로써 금융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을 촉진하는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원 총리는 사우디에 앞서 네팔에 들렀으며 아랍에미리트와 카타르를 차례로 방문하고 19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중동 순방의 첫 방문지인 사우디 리야드에 도착한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15일 GCC의 압둘라티프 알-자야니 사무총장과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고 회동 후 밝혔습니다.
원 총리는 세계 금융위기 충격이 확산되는 가운데 걸프와의 협력을 확대해 상호 이해가 증진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알-자야니도 GCC가 중국과 관계를 강화함으로써 금융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을 촉진하는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원 총리는 사우디에 앞서 네팔에 들렀으며 아랍에미리트와 카타르를 차례로 방문하고 19일 귀국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