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에 우회도로를 이용하면 30분 이상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16일 귀성길은 경부선·서해안선·중부선 등 3개 구간에서, 귀경길은 명절 당일 중부선·서해안선 등 2개 구간에서 우회도로 교통상황이 원활했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경부고속도로 양재~안성 55.9㎞ 구간은 명절 이틀 전에 80분, 하루 전에는 65분이 소요됐지만 용인서울고속도로(헌릉~홍덕) 56.8㎞ 구간을 통하면 이틀 전 55분, 하루 전 47분으로 각각 단축돼 1시간이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안성까지 가는 우회도로 역시 고속도로에 비하면 약 18㎞ 더 돌아가야 하지만 시간은 20분 정도 단축됐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용인서울고속도로는 주로 수도권 남부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이용자가 많고 명절 연휴기간에는 오히려 이용자가 감소하기 때문에 우회도로로 적극 활용할 만하다"고 말했습니다.
명절 교통상황은 국가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http://www.its.go.kr)와 페이스북 `명절교통정보나누기` 페이지(facebook.com/holidaytraffic)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16일 귀성길은 경부선·서해안선·중부선 등 3개 구간에서, 귀경길은 명절 당일 중부선·서해안선 등 2개 구간에서 우회도로 교통상황이 원활했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경부고속도로 양재~안성 55.9㎞ 구간은 명절 이틀 전에 80분, 하루 전에는 65분이 소요됐지만 용인서울고속도로(헌릉~홍덕) 56.8㎞ 구간을 통하면 이틀 전 55분, 하루 전 47분으로 각각 단축돼 1시간이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안성까지 가는 우회도로 역시 고속도로에 비하면 약 18㎞ 더 돌아가야 하지만 시간은 20분 정도 단축됐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용인서울고속도로는 주로 수도권 남부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이용자가 많고 명절 연휴기간에는 오히려 이용자가 감소하기 때문에 우회도로로 적극 활용할 만하다"고 말했습니다.
명절 교통상황은 국가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http://www.its.go.kr)와 페이스북 `명절교통정보나누기` 페이지(facebook.com/holidaytraffic)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