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와 아동 100명과 함께 떡국과 윷놀이 등 명절 맞이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일부터 약 2주동안 SK텔레콤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에 달린 댓글·미투·RT 숫자를 집계해 건당 천원씩 SK텔레콤이 기부한 성금으로 준비했으며, 참여 인원은 약 5천400명에 달했습니다.
SK텔레콤 측은 이날 행사에 인천 SK와이번스 선수단도 자원봉사자로 참석해 시간을 함께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정수 SK텔레콤 CSR 실장은 "고향이 멀리 있어 설날이 더 외로운 다문화가정에 정겹고 신나는 우리나라의 설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SNS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연계 소셜기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