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0일 KT&G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올해는 개선될 여지가 충분하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KT&G의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감소해 예상치를 6.3%, 시장 전망치를 9.7% 하회했다"며 "한국인삼공사의 수출 부진과 인건비·재료비 증가"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4분기 점유율은 57.3%을 기록해 전분기의 60.9%대비 하락했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5.7% 상승했다"며 "통상 4분기에는 점유율이 경쟁사의 밀어내기로 전분기보다 하락하는 것을 고려하면 고무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KT&G의 저조한 실적의 상당 부분이 비용 소급 적용에 기인하고, 홍삼 제품의 가격 인상과 신제품 발매가 실적 개선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현재 주가가 4분기 실적에 대한 과도한 부정적 해석으로 단기 급락해 이를 매수 적기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KT&G의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감소해 예상치를 6.3%, 시장 전망치를 9.7% 하회했다"며 "한국인삼공사의 수출 부진과 인건비·재료비 증가"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4분기 점유율은 57.3%을 기록해 전분기의 60.9%대비 하락했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5.7% 상승했다"며 "통상 4분기에는 점유율이 경쟁사의 밀어내기로 전분기보다 하락하는 것을 고려하면 고무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KT&G의 저조한 실적의 상당 부분이 비용 소급 적용에 기인하고, 홍삼 제품의 가격 인상과 신제품 발매가 실적 개선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현재 주가가 4분기 실적에 대한 과도한 부정적 해석으로 단기 급락해 이를 매수 적기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