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백화점 매출 15년째 감소

입력 2012-01-20 10:1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일본 경제의 잃어버린 10년이 백화점 매출에서도 그대로 나타났습니다.

20일 일본 백화점협회는 일본의 백화점 매출이 15년 연속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2011년 전국 백화점 매출액은 6조1천525억엔(기존 점포 기준)으로 전년 대비 2.0% 줄었고 1981년(6조551억엔) 이후 30년만에 최저 수준입니다.

지난해 백화점 매출 부진의 가장 큰 원인은 동일본대지진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방사성 물질 대량 유출 사고로 소비 심리가 얼어붙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대지진이 발생했던 작년 3월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7% 줄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여름 이후 대도시를 중심으로 매출이 회복돼 12월에는 도쿄를 비롯한 전국 10대 도시에서 1.8% 매출이 늘기도 했습니다.

주요 도시별 지난해 백화점 매출은 수도인 도쿄가 4%, 나고야가 3.8% 각각 줄었습니다.

반면 오사카는 3.6% 올랐고, 남부의 후쿠오카는 12% 증가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