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44개 대학 가운데 109개 대학이 올해 등록금을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24일 한국장학재단이 집계한 결과 올해 대학들의 등록금 현황에 따르면 344개 대학 중 112곳이 명목 등록금 수준을 결정했다. 이 가운데 109개 대학은 지난해보다 인하, 포항공대 등 3개 대학은 동결했다.
109개 대학의 등록금 인하는 학생들의 반값 등록금 요구와 정부의 국가장학금 지원정책 및 권고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부산대와 경남대, 명지대, 서울여대, 순천향대, 인하대등이 5% 이상 등록금을 인하, 대구가톨릭대, 동양미래대학 등은 3~5%, 고려대와 광운대, 숙명여대, 차의과학대, 한국교원대 등은 3% 미만으로 인하했다.
한편 서울 주요 사립대 중에서는 고려대가 2% 인하를 결정, 연세대 등 상당수 대학은 최종 결정을 내리지 못한 상태다.
24일 한국장학재단이 집계한 결과 올해 대학들의 등록금 현황에 따르면 344개 대학 중 112곳이 명목 등록금 수준을 결정했다. 이 가운데 109개 대학은 지난해보다 인하, 포항공대 등 3개 대학은 동결했다.
109개 대학의 등록금 인하는 학생들의 반값 등록금 요구와 정부의 국가장학금 지원정책 및 권고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부산대와 경남대, 명지대, 서울여대, 순천향대, 인하대등이 5% 이상 등록금을 인하, 대구가톨릭대, 동양미래대학 등은 3~5%, 고려대와 광운대, 숙명여대, 차의과학대, 한국교원대 등은 3% 미만으로 인하했다.
한편 서울 주요 사립대 중에서는 고려대가 2% 인하를 결정, 연세대 등 상당수 대학은 최종 결정을 내리지 못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