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조선업계, 31일 후판 가격 최종 '담판'

입력 2012-01-25 11:4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철강·조선업계가 후판 가격을 놓고 막판 협상에 나섭니다.

철강·조선업계에 따르면, 후판 공급 철강사들과 구매사인 조선사들의 실무부서장들은 오는 31일 오후 조선협회에 모여, 후판 가격을 둘러싼 이견조정에 나설 계획입니다.

철강업계에선 포스코, 동국제강, 현대제철이 나서며, 조선업계에선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STX조선해양, 한진중공업 등 5개 조선사가 참석합니다.

현재 조선용 후판 기준가격은 톤(t)당 111만원.

조선업계는 철강재 원재료 가격 하락세를 이유로 현재 기준가에서 10만원 인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반면, 철강업계는 현재의 가격도 높은 것이 아니며, 환율과 후판제품의 손익을 고려할 때 인하는 어렵다고 맞서왔습니다.

이와 관련, 조선업계 관계자는 "실무부서장들이 모이는 것인 만큼 후판 가격을 둘러싼 서로의 입장을 들어보는 수준이 될 것"이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