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올 들어 잠잠하던 분양시장이 다음달부터 기지개를 펼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은 입지여건이 우수한 재건축·재개발 분양물량이 쏟아질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권영훈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설 연휴가 지나자 분양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다음달 전국적으로 1만3천가구가 분양시장에 나올 예정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천가구가 늘어난 규모로 겨울철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분양물량이 풍성해진 겁니다.
이는 4월 총선을 앞두고 건설사들이 대거 공급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주요 분양물량을 보면 서울은 재건축, 재개발을 중심으로 8곳에서 1천가구 넘게 일반 분양할 예정입니다.
롯데건설이 서초동과 방배동에서, 삼성물산이 도곡동에서 재건축 아파트를 선보입니다.
인천은 대우건설이 짓는 송도국제도시 주상복합을 비롯해 4곳에서 3천가구 이상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지방은 부산에서 수익형부동산이, 최근 분양시장의 핵심인 세종시도 아파트 분양을 앞두고 있습니다.
특히 세종시가 7월 1일 공식 출범하는 만큼 다음달 세종엠코타운 분양에 벌써부터 관심이 높은 편입니다.
전문가들은 다음달 알짜물량이 나오지만 입지나 주변여건을 꼼꼼히 따져 청약에 임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WOW-TV NEWS 권영훈입니다.
올 들어 잠잠하던 분양시장이 다음달부터 기지개를 펼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은 입지여건이 우수한 재건축·재개발 분양물량이 쏟아질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권영훈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설 연휴가 지나자 분양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다음달 전국적으로 1만3천가구가 분양시장에 나올 예정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천가구가 늘어난 규모로 겨울철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분양물량이 풍성해진 겁니다.
이는 4월 총선을 앞두고 건설사들이 대거 공급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주요 분양물량을 보면 서울은 재건축, 재개발을 중심으로 8곳에서 1천가구 넘게 일반 분양할 예정입니다.
롯데건설이 서초동과 방배동에서, 삼성물산이 도곡동에서 재건축 아파트를 선보입니다.
인천은 대우건설이 짓는 송도국제도시 주상복합을 비롯해 4곳에서 3천가구 이상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지방은 부산에서 수익형부동산이, 최근 분양시장의 핵심인 세종시도 아파트 분양을 앞두고 있습니다.
특히 세종시가 7월 1일 공식 출범하는 만큼 다음달 세종엠코타운 분양에 벌써부터 관심이 높은 편입니다.
전문가들은 다음달 알짜물량이 나오지만 입지나 주변여건을 꼼꼼히 따져 청약에 임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WOW-TV NEWS 권영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