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증시가 25일(현지시간) 경기침체 우려로 하락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50% 내린 5,723.00으로 마감했다.
또 프랑스 파리증시의 CAC 40 지수도 전일 종가 대비 0.31% 내린 3,311.48로 거래를 마쳤다.
이에 비해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의 DAX 30 지수는 보합권인 6,421.85로 마감했다.
이들 지수는 시장의 전망치를 크게 웃돈 애플의 1분기 실적 발표에 힘입어 전일의 낙폭을 만회하는 수준의 오름세로 출발했다.
애플은 2012 회계연도 1분기(2011.10~2011.12) 순이익이 130억6천만달러(주당 13.87달러)로 전년 동기(순이익 60억달러, 주당 6.43달러)에 비해 118% 증가했다고 전날 발표했다. 이 같은 실적은 시장이 예상한 주당 7~10달러 이하의 순익을 크게 웃돈다.
그러나 영국 경제가 지난해 4분기 침체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약세로 돌아섰다.
영국 통계청은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이 전분기 대비 0.2% 하락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날 국제통화기금(IMF)이 `세계경제전망(WEO) 보고서`에서 대다수 국가의 경기회복세가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다고 진단하며 올해 전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3%로 하향조정한 것과 맞물려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다.
이날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50% 내린 5,723.00으로 마감했다.
또 프랑스 파리증시의 CAC 40 지수도 전일 종가 대비 0.31% 내린 3,311.48로 거래를 마쳤다.
이에 비해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의 DAX 30 지수는 보합권인 6,421.85로 마감했다.
이들 지수는 시장의 전망치를 크게 웃돈 애플의 1분기 실적 발표에 힘입어 전일의 낙폭을 만회하는 수준의 오름세로 출발했다.
애플은 2012 회계연도 1분기(2011.10~2011.12) 순이익이 130억6천만달러(주당 13.87달러)로 전년 동기(순이익 60억달러, 주당 6.43달러)에 비해 118% 증가했다고 전날 발표했다. 이 같은 실적은 시장이 예상한 주당 7~10달러 이하의 순익을 크게 웃돈다.
그러나 영국 경제가 지난해 4분기 침체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약세로 돌아섰다.
영국 통계청은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이 전분기 대비 0.2% 하락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날 국제통화기금(IMF)이 `세계경제전망(WEO) 보고서`에서 대다수 국가의 경기회복세가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다고 진단하며 올해 전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3%로 하향조정한 것과 맞물려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