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글로벌 가전 시장 최대 격전지인 미국시장에서 3D-TV 판매에 두각을 보이고 있다.
26일 시장조사기관 NPD에 따르면 미국 3D-LCD(액정표시장치) TV 시장에서 LG전자의 지난 4분기 점유율은 26.9%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 7.9%보다 3배 이상 오른 수치다.
LG전자는 이에 따라 지난해 4분기 20.3%에 그친 소니를 제치고 삼성전자에 이어 이 부문 2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2분기와 3분기 각각 5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했으나, 4분기에는 45.7%로 점유율이 다소 낮아졌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보급이 시작된 3D-TV는 삼성전자 등이 채택한 셔터글라스(SG) 방식과 LG전자를 중심으로 한 편광안경방식(FPR)이 맞서고 있다.
26일 시장조사기관 NPD에 따르면 미국 3D-LCD(액정표시장치) TV 시장에서 LG전자의 지난 4분기 점유율은 26.9%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 7.9%보다 3배 이상 오른 수치다.
LG전자는 이에 따라 지난해 4분기 20.3%에 그친 소니를 제치고 삼성전자에 이어 이 부문 2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2분기와 3분기 각각 5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했으나, 4분기에는 45.7%로 점유율이 다소 낮아졌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보급이 시작된 3D-TV는 삼성전자 등이 채택한 셔터글라스(SG) 방식과 LG전자를 중심으로 한 편광안경방식(FPR)이 맞서고 있다.